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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희 레몬트리 대표

kosmos108 2022. 5. 3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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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트리

이민희 대표는 2021년 7월 레몬트리를 창업했다. 레몬트리는 어린이와 청소년에 초점을 맞춘 핀테크 회사다. 회사 이름은 미국 아이들이 레모네이드를 팔면서 경제 개념을 배운다는 것에서 착안했다. 

 레몬트리는 어린이와 청소년이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레몬트리 용돈카드)를 중심으로 서비스를 한다. 부모가 앱으로 자녀에게 용돈을 충전해주면 아이들이 실제로 사용하면서 자연스럽게 금융을 익히게 된다. 자산 내역과 소비 내역 등이 앱에 기록되기 때문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분석하면서 자산 관리를 배울 수 있게 한다는 취지다. 

시드 투자 

레몬트리는 창업과 동시데 시드라운드에서 5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KB인베스트먼트, 스프링캠프, 캡스톤파트너스, 디비티 파트너스, 패스트벤처스, 디캠프 등이 참여했다. 국내 최초 키즈 핀테크 스타트업이라는 점이 인정을 받았다. 

바풀 

이민희 대표는 서울대학교 소비자아동학부를 졸업했다. 대학 졸업 직후인 2011년 바풀을 창업했다. 바풀은 공통의 관심사를 가진 학생들이 모여 함께 공부하는 플랫폼이다. 학생들이 직접 질문하고 답을 해주는 방식이다. 

 2017년 네이버 계열사인 라인플러스에 회사를 매각했다. 당시 기업가치는 32억원으로 인정받았다. 이민희 대표는 이후 네이버 클로바 부문 리더로 일하다 2021년 퇴사하고 새로운 창업에 도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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