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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2023년 상반기 내에 '1종 자동 운전 면허' 도입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1종 자동 면허
1종 자동 면허 신규 발급은 3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진행한다. 자동 기어가 달린 트럭을 운전면허시험장에 배치하는 데 시간과 비용이 들기 때문이다. 따라서 기존 운전면허 보유자들에 대한 면허 갱신부터 도입한다.
1종 자동 면허 갱신 조건
2023년 상반기부터 기존 2종 자동 면허를 1종 자동 면허로 바꿔주는 절차가 시작된다. 2종 자동 면허를 보유한 사람이 7년간 무사고인 경우가 갱신 조건이다.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신청하면 1종 자동 면허로 갱신해줄 계획이다.
1종 보통 면허
승용차와 승합차(정원 15명 이하),화물차(적재 중량 12t 미만) 등을 운전할 수 있다. 기존 1종 면허 시험은 2종 시험과 달리 자동 면허가 따로 없었다. 2종 자동면허가 있는 사람이 11인승 승합차를 운전하려면 1종 보통 면허를 다시 따야 한다.
2종 보통 면허
승용차, 승합차(정원 10명 이하), 화물차(적재 중량 4t 이하)를 운전할 수 있다.
2종 자동 면허
2종 보통 면허와 같은 기준에서 자동 기어(변속기)가 달린 차량만 운전하는 조건이 따로 붙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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