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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코바이오메드는 원숭이두창을 검사하는 체외진단의료기기 기술을 국내에서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다. 2020년 4월 관련 진단기기 개발을 끝냈다. 2021년 1월에는 질병관리청과 함께 원숭이두창 특허를 공동으로 출원했다. 미코바이오메드는 국내에서 원숭이두창 감염자가 나오면 즉시 진단기기를 공급한다는 방침이다.
미코바이오메드는 실시간 유전자 검사 특허를 2019년 출원했다. 원숭이두창 등 15가지 병원체를 검출할 수 있다. 2020년 4월 희귀 감염병을 진단할 수 있는 진단기기 개발과 관련한 질병청 용역과제도 완료했다.
원숭이두창 수혜주
이밖에도 녹십자엠에스, HK이노엔, 파미셀 등이 원숭이 두창 수혜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녹십자엠에스는 과거 약독화 두창 백신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한 적이 있다. HK이노엔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천연두(두창) 백신을 생산하는 회사다. 파미셀은 미국 키메릭스가 개발하고 있는 천연두 치료제 브린시도포비르에 사용되는 핵심 중간체를 독점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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