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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5월 20일 열린 한미정상회담에서 만찬주로 채택된 와인은 '바소 2017년'과 '샤또 몬텔레나 샤도네이'다.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생산되는 제품이다.
바소 2017년
바소 2017년은 레드와인으로 알코올 도수는 14.9%다. 카베르네 쇼비뇽을 메인으로 말벡과 카베르네 프랑을 블렌딩해서 만든다.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23개월간 숙성을 거친다. 도매 가격은 12만 6000원이다. 와인 전문가는 "잘 익은 딸기와 수풀 바닥, 가벼운 광물성 캐릭터가 이어지는 하이엔드 와인"이라고 평가했다.
바소 2017년은 미국 캘리포니아 내파밸리 와이너리 '다나 에스테이트'에서 만든다. 이희상 전 동아원 회장이 운영하는 와이너리다.
샤또 몬텔레나 샤도네이
샤또 몬텔레나 샤도네이의 알코올 도수는 14%다. 샤르도네 100%로 만들었다. 쌉쌉한 감귤 맛과 복숭아, 헤이즈널 등 맛을 느낄 수 있는 와인이다. '파리의 심판'으로 불리는 시음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프랑스 부르고뉴의 화이트 와인을 제쳤다. 스미스 소니언 박물관에 '미국을 만든 101가지 물건'으로 전시돼 있다. 도매 가격은 2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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