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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R 드로잉 아티스트 피오니 작가(모닝 와이드 잘 모르던 굿 잡)

VR 드로잉 아티스트 피오니는 국내에서 가장 먼저 VR을 본격적인 회화 매체로 끌어올린 ‘VR 수묵화’ 창시자로, 공연과 전시, 강연, 교육을 넘나들며 활동하는 한국 대표 메타버스 드로잉 아티스트입니다. 전통 수묵과 K-컬처 이미지를 가상현실 공간에서 입체적으로 재구성해 ‘K‑VR 드로잉’이라는 정체성을 만들고, 이를 기반으로 국내외 축제와 교육 현장에서 VR 드로잉 공연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력과 정체성

피오니는 “한국 최초 여성 VR 아티스트”라는 타이틀로 소개되며, VR·XR·AI 등 최신 기술을 기반으로 메타버스 공연을 만드는 아티스트로 브랜딩돼 있습니다. 숙명여자대학교와 영국 UAL 런던예술대학교에서 예술 교육을 받은 뒤, 회화적 기반 위에 기술을 결합하는 방식으로 작업 세계를 확장해 왔습니다. 단순히 VR 장비를 사용하는 디지털 아티스트가 아니라, 기술과 퍼포먼스, 무대 연출을 통합해 ‘하나의 쇼’를 만드는 공연 예술가로 스스로를 규정하는 점이 특징입니다.

그는 자신을 “VR 수묵화 창시자”라고 소개하며, 한국적 정서와 전통 회화 문법을 VR 공간에서 구현하는 데 강한 자부심을 드러냅니다. 유튜브 채널과 인스타그램 계정 이름인 ‘VR Pionee/vr_pionee’ 역시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선구자(pioneer)라는 정체성과 맞닿아 있고, 실제로 채널 소개에서도 “기술과 예술을 결합하여 멋진 공연을 만드는 하나뿐인 아티스트”라는 문구를 전면에 내세웁니다. 현재는 (주)브이라이즈(Vrise) 대표로, 자신의 예술 활동을 중심으로 VR·XR·AI 콘텐츠 제작과 공연 비즈니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VR 수묵화와 K‑VR 드로잉

피오니의 대표적인 작업 세계는 ‘VR 수묵화’와 ‘K‑VR 드로잉’으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VR 수묵화는 VR 드로잉 툴을 이용해 전통 수묵화의 농담, 번짐, 붓질의 리듬을 3차원 공간에 구현하는 방식으로, 관객이 작품 속을 직접 걸어 다니는 듯한 몰입 경험을 제공합니다. 기존 캔버스 위 수묵화와 달리, 선과 먹의 흔적이 공중에 떠 있는 듯 입체적으로 쌓이며, 작가가 공중에 그려 넣는 동선 자체가 하나의 퍼포먼스로 기록됩니다.

그는 한국적 요소를 강하게 드러내는 스타일을 고집합니다. 칠곡국제트랜스미디어축제에서 선보인 VR 드로잉 퍼포먼스에서는 단청, 청룡, 봉황, 전통 문양과 색감을 결합해 ‘Korean Metaverse’를 구현하며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는 메시지를 시각화했습니다. 이러한 작품들은 K‑POP 이후의 차세대 K‑콘텐츠로서 ‘K‑VR’를 제안하는 시도로, VR 드로잉을 통해 한국의 미감과 상징을 글로벌 관객에게 보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인스타그램과 영상 콘텐츠에서 드러나듯, 피오니는 특정 인물과 역사·대중문화를 VR로 재해석하는 작업에도 관심이 큽니다. 예를 들어 K‑POP IP ‘데몬헌터즈’를 VR로 구현하고 Meta Quest 3의 XR 기술을 더해 라이브 퍼포먼스로 선보이는 등, IP 협업형 메타버스 공연에도 적극적입니다. 이때 VR 드로잉은 단순한 배경 연출이 아니라, 서사와 감정을 실시간으로 확장시키는 라이브 스토리텔링 장치로 기능합니다.

공연, 강연, 교육 활동

피오니의 활동 무대는 갤러리보다는 공연장과 페스티벌, 교육 현장에 가깝습니다. VR·XR·AI를 결합한 메타버스 드로잉쇼를 통해 축제와 기관 행사에서 라이브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이를 통해 VR 예술을 처음 접하는 관객에게 강한 시각적 인상을 남기는 방식입니다. 칠곡국제트랜스미디어축제의 ‘Korean Metaverse’ 공연, 광주광역시교육청 AI·SW 체험축전에서의 메타버스 드로잉쇼 등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또한 그는 메타버스·AI·XR 분야에 관심을 가진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강연과 워크숍을 자주 진행합니다. SW.AI 사이언스 챌린지 해커톤 캠프에서 서울, 단양, 원주, 여수 등 전국을 돌며 메타버스 산업과 자신의 경험을 나눈 사례가 대표적입니다. 강연에서는 VR 예술의 가능성과 자신이 작품을 만들어 온 과정, 기술과 예술의 융합이 가져올 미래의 공연 형식 등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에게 “책에서만 보는 전문가가 아닌, 현장에서 만나는 롤모델”로서 영감을 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의 유튜브 채널 ‘VR Pionee’는 공연 하이라이트, 대표작 모음, 협업 공연, AI&VR 콘텐츠 제작 강연, XR 확장현실 드로잉 등으로 재생목록이 구성되어 있어, 피오니의 예술 세계를 아카이빙하고 동시에 홍보 플랫폼으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채널 내 소개 영상들은 피오니가 자신을 “한국 대표 VR 아티스트”로 정의하고, VR·XR·AI 메타버스 기술을 결합해 “환상적인 공연을 만드는 하나뿐인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려는 전략을 분명히 보여 줍니다.

작업 철학과 예술적 지향

피오니는 인터뷰에서 VR 아트만의 매력으로 “초 단위로 바뀌는 색, 불처럼 에너지가 뿜어져 나오는 곡선, 한 번의 터치만으로 공간이 채워지는 특수효과”를 강조하며, 기존 회화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동적·입체적 요소를 중시합니다. VR 드로잉이 가진 시간성과 공간성을 적극 활용해, 관객이 그리는 과정을 함께 경험하도록 만드는 것이 그의 작업 철학의 핵심입니다.

동시에 그는 “한국적인 것”을 세계 무대에서 통용되는 언어로 바꾸는 데 강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단청·청룡·봉황 같은 전통 모티프부터 현대 K‑POP IP까지, 한국 콘텐츠를 VR·XR 환경에서 재조합하며, 이를 “K‑VR 드로잉쇼”라는 이름의 공연 형식으로 제시합니다. 인스타그램에서는 “이젠 VR 때문이 아니라 그림 그 자체, 작품을 사랑해 주시는 분들이 정말 늘어났다”고 적으며, 기술적 신 novelty를 넘어 예술성 자체로 인정받는 상태를 지향하고 있음을 드러냅니다.

그의 포스트를 보면, 안산에서 청소년 시절을 보냈던 자신이 안산 시민 앞에서 VR 드로잉 공연을 하게 된 순간을 “감개무량하다”고 표현하는 등, 지역과 관객과의 관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는 점도 드러납니다. 피오니에게 VR 드로잉 공연은 단순한 기술 시연이 아니라, 자신의 성장 배경과 정체성을 관객과 공유하는 서사적 장치이기도 합니다.

현재와 향후 행보

피오니는 인스타그램에서 “한국 VR 드로잉을 세계적으로 알리겠다”고 반복적으로 언급하며, K‑VR 드로잉을 하나의 공연장르로 확립하는 것을 장기 목표로 제시합니다. 2025년 활동을 돌아보며 “잊지 못할 한 해”였다고 밝힌 뒤, 2026년에는 한국 VR 드로잉을 더욱 세계에 알리고, VR이 아니라 작품 자체를 사랑받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포부도 공유했습니다. 이는 기술 중심 담론에서 벗어나, 예술성·콘텐츠 경쟁력으로 평가받는 VR 아티스트로 성장하고자 하는 의지를 보여 줍니다.

현재 그는 메타가 주목하는 한국 대표 VR 아티스트라는 표현과 함께, Meta Quest 3를 활용한 XR 확장현실 드로잉, AI 영상과 결합한 메타버스 공연, 아바타 드로잉 등 신기술을 접목한 콘텐츠를 계속해서 선보이고 있습니다. 동시에 각종 교육청·지자체·축제와 협업해 드로잉쇼와 강연을 병행함으로써, VR 예술의 대중화를 이끄는 ‘플랫폼형’ 아티스트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기자 입장에서 보면, 피오니는 기술 실험에 머무르지 않고 ‘공연화’와 ‘K‑콘텐츠화’에 성공한 VR 아티스트라는 점에서, VR·메타버스 산업 기사뿐 아니라 문화·교육 섹션에서도 다뤄질 만한 케이스로 보입니다. 앞으로 어떤 기관·브랜드와 협업을 넓혀 가는지, 또 VR 수묵화라는 개념을 어떻게 전시 포맷, NFT·메타버스 플랫폼 등으로 확장해 나갈지가 관전 포인트라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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