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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741 버스 노선도

A741번은 기존 741번을 기반으로 한 ‘새벽동행 자율주행 급행버스’ 노선으로, 구파발역–광화문–신사·강남–양재역을 연결하는 심야·새벽 시간대 전용 급행 노선이다.metroseoul+3

노선 개요와 운행 컨셉

A741은 서울시가 2026년 3월 30일부터 운행을 시작하는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 노선으로, 일반 시내버스 741번의 일부 구간을 단축하고 정류소를 추려 급행 형태로 운영된다. 평일(월~금)에만 운행되며, 구파발역에서 오전 3시 30분 출발해 양재역까지 왕복 1회만 운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741번 첫차보다 출발 시각을 약 30분 앞당겨 심야와 새벽 출근 수요를 겨냥했고, 전 구간 거리는 약 23.5km로 알려져 있다.khan+5

이 노선의 가장 큰 특징은 ‘자율주행’과 ‘급행’이라는 두 요소의 결합이다. 차량은 자율주행 시스템을 탑재해 지정된 구간을 운행하면서도 안전관리원을 탑승시키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주요 정류소만 선택적으로 정차하는 급행 방식으로 전체 소요 시간을 줄인다. 서울시는 이 노선을 새벽 심야 교통 사각지대를 메우는 동시에, 도심 혼잡 구간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상용 운송에 적용하는 실증 무대이자 상징적인 파일럿 프로젝트로 보고 있다.news.nate+4

경유 구간과 주요 정류장 구조

A741의 기본 골격은 기존 741번 노선을 따르지만, 노선 전체 64개 정류소 중 이용 빈도가 높은 34개 정류소만 골라 정차하도록 설계돼 있다. 북쪽 기점인 구파발역에서 출발해 불광·연신내 일대를 통과한 뒤, 도심부인 광화문 일대를 지나 강북에서 강남으로 진입한다는 점은 기존 741번과 유사한 축이다. 이후 강남대로 축을 따라 신사역과 강남역 등 핵심 환승 거점을 거쳐 남쪽 종점인 양재역까지 이어지는 구조다.asiatoday+5

서울시는 기사에서 구체적인 모든 정류장 명단을 나열하진 않았지만, “광화문역·신사역·강남역 등을 포함한 주요 정류소 34곳만 정차한다”는 점을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다. 즉, 세부적인 세 버스 정류장 단위가 아니라, 지하철역과 대형 환승거점, 이용량이 높은 직장 밀집지 주변 정류장이 우선적으로 포함된 ‘간선급행형’ 노선이라고 볼 수 있다. 이 때문에 일반 741번처럼 동네 골목에 가까운 정류소에는 서지 않고, 지하철역 인근·광장 중심부 등 대형 정류소에 집중적으로 정차한다는 점에서 승차·하차 지점의 밀도는 낮지만, 이동 효율은 훨씬 높게 설계돼 있다.news.nate+4

A741 노선의 축별 개념적 흐름

구간별로 보면, 북서권 주거지에서 도심으로 진입해 다시 강남 업무지구를 관통한 다음 남서권 거점인 양재역까지 직선에 가깝게 뻗어 있는 하나의 큰 축으로 이해할 수 있다. 특히 광화문–신사–강남–양재로 이어지는 구간은 대기업 본사, 공공기관, 금융·법조·IT 기업 밀집지역을 연달아 지나는 구간으로, 새벽 출근·야간 근무자·교대근무자 수요를 노린 노선 구성이다. 기존 741번 노선에서 상대적으로 승객이 적은 정류장은 과감히 생략해 직선성을 높였다는 점에서, 사실상 ‘광화문–강남–양재 새벽 직통 노선’의 성격을 갖는다.biz.chosun+3

급행 시스템과 소요 시간 단축 효과

A741의 급행 시스템은 기존 741번이 64개 정류소에 모두 정차하던 것과 달리, 34개 정류소만 선별해 세운다는 점에 기반한다. 일반 시내버스는 정류소마다 상·하차 여부에 따라 잦은 정차와 출발을 반복해 평균 운행 속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지만, A741은 정류장 수 자체를 약 절반 수준으로 줄여 정차 시간을 최소화한다. 서울시는 이 구조 덕분에 같은 구간을 운행할 때 편도 기준으로 약 20분가량 빠르게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khan.co+4

또한 새벽 3시 30분에 출발하는 특성상, 일반적인 혼잡 시간대보다 교통량이 현저히 적어 차량 흐름이 상대적으로 원활하다. 급행 정차와 새벽 시간대 낮은 교통량이 결합되면서, 도심 구간과 강남대로 축을 포함해 전반적인 주행 속도를 높이는 효과가 있으며, 결과적으로 구파발–양재 사이 통근 시간을 크게 줄여주는 역할을 한다. 언론 보도에서는 “출근시간 20분 단축”이라는 표현으로 이 효과를 강조하고 있는데, 이는 정류장 축소·노선 단축·시간대 변경이라는 세 요소의 합산 결과로 볼 수 있다.metroseoul+3

아울러 서울시는 기존 첫차보다 30분 빠른 출발을 통해, 야간 근무를 마치고 돌아가거나 이른 출근을 해야 하는 노동자들의 이동권을 개선하는 것을 정책 목적 중 하나로 제시하고 있다. 다만 왕복 1회 한정 운행이기 때문에, 현 단계에서는 대량 수송보다는 시간대별 틈새 수요와 기술 실증에 방점이 찍혀 있다고 할 수 있다.newsis+3

자율주행 운행 방식과 이용 방법

A741은 ‘새벽동행 자율주행버스’라는 이름 그대로, 고정된 노선을 자율주행 시스템을 통해 주행하는 실증용 노선이다. 다만 완전 무인 상태로 운행하는 것이 아니라, 차량 내에 안전관리 인력(승무원)에 해당하는 인원이 동승해 비상상황 대처 및 승·하차 안내를 맡는다. 이는 도심 혼잡 구간과 터널·교차로가 많은 실도로 환경에서 자율주행 기술의 안전성과 신뢰도를 단계적으로 검증하는 취지다.khan+2

승객 입장에서는 일반 시내버스와 비슷한 방식으로 이용하되, 몇 가지 유의할 점이 있다. 첫째, 서비스 초기에는 안정화 기간 동안 무료로 운행되지만, 승차 시에는 여전히 시내버스와 동일하게 교통카드를 태그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된다. 둘째, 전상(입석) 승차가 금지돼 있어 좌석이 모두 찼을 경우에는 추가 승차가 불가능하며, 버스 내부 혼잡도에 따라 정류장에서 일부 승객이 탑승하지 못할 수 있다. 셋째, 정류장별 잔여 좌석 수는 버스정보안내단말기(BIT)나 버스 앱의 ‘좌석표시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연동할 계획인데, 이 역시 자율주행버스를 기존 대중교통 정보 체계 속에 통합하기 위한 실험의 일환이다.news.nate+1

또한 서울시는 “A741 또는 새벽 741”이라는 키워드로 네이버·카카오 등 포털 지도와 앱에서 정차 위치를 미리 확인해 이용하라는 안내도 하고 있다. 이는 급행 특성상 일반 741번이 서는 모든 정류장에 정차하지 않기 때문에, 기존 741번 이용자가 A741을 탈 때 혼선을 줄이기 위한 조치다. 노선 안내와 정류장 정보를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 우선 제공하는 방식은, 자율주행버스가 ‘앱 친화적’ 교통수단으로 자리잡는 데도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news.nate

A741, 741번과의 관계 및 의미 비교

아래 표는 A741과 기존 741번 노선의 구조와 역할을 이해하기 쉽게 대비한 것이다.news.nate+4

항목A741 새벽동행 자율주행기존 741번 시내버스
운행 구간구파발역–광화문–신사·강남–양재역(23.5km) metroseoul+2구파발–도심–강남–수서 등 더 긴 전체 노선(64개 정류소) metroseoul+1
운행 시간대평일 새벽, 구파발역 3시 30분 출발, 왕복 1회 khan+1일반 시내버스 시간표에 따른 종일 운행, 첫차·막차 존재 khan
정류장 수주요 정류소 34개만 정차(급행) metroseoul+3전체 64개 정류소 모두 정차(완행) metroseoul+1
평균 소요 시간급행·새벽 시간대 조합으로 기존보다 약 20분 단축 metroseoul+3정류장 다수·혼잡 시간대 포함으로 상대적으로 더 길다 metroseoul+1
기술 요소자율주행 버스, 좌석제 중심, 무료 시범운행, 좌석표시·앱 안내 khan+2일반 시내버스, 기사 직접 운전, 통상적인 요금 체계 metroseoul+1
정책적 성격새벽 교통 사각지대 해소 + 자율주행 실증·홍보용 파일럿 khan+2일상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광역 통근·통학 수요 처리 metroseoul+1

A741은 이처럼 기존 741번의 ‘축’을 유지하되, 시간대·정류장·기술 요소를 바꿔 새벽통근 특화·자율주행 실증용으로 재설계한 자매 노선에 가깝다. 일반 이용자는 낮 시간대에는 여전히 741번을 이용하게 되지만, 심야나 이른 새벽에 한해 A741이 더 빠르고 정시성 높은 선택지로 기능하는 구조다. 정책적으로는 향후 A148, A504 등 다른 새벽동행 자율주행 노선과 묶여 ‘A라인’ 브랜드를 형성하면서, 단계별로 자율주행 적용 구간과 시간을 넓혀가기 위한 시범 모델이라는 의미도 부여된다.asiatoday+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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