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제천 포레스트 리솜은 ‘숲 속에 파묻혀 쉬고 싶다’는 욕구를 제대로 겨냥한, 국내에서 손꼽히는 산악형 친환경 리조트다. 150년 이상 된 원시림을 그대로 품은 분지형 지형 위에 객실과 스파, 식음 시설이 유기적으로 배치돼 있어, 차를 세워두고 카트만으로 이동하며 온전히 자연과 휴식에 집중하는 구조가 특징이다.
위치와 자연 환경

포레스트 리솜은 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금봉로 365에 자리한다. 구학산과 주론산 자락에 안긴 분지형 구조라 사방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리조트 내부 어디에서든 숲의 층위가 깊게 보이는 풍경이 강점이다. 이 지형 덕분에 외부 도로 소음이 거의 들리지 않고, 바람 소리와 새소리, 계곡 물소리 같은 자연의 소리가 배경음처럼 깔리는 것이 인상적이라는 후기가 많다.
리조트가 들어선 숲은 150년 이상 된 원시림으로, 개발 과정에서 자연 지형과 식생을 최대한 보존하는 방향으로 설계되었다. 단지 내 전깃줄과 자동차가 보이지 않도록 지하 주차장과 카트 동선을 따로 구성했고, 친환경 자재 사용과 재활용품 사용을 권장하는 운영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덕분에 사계절로 바뀌는 야생화와 다람쥐, 청솔모를 리조트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것이 이곳만의 정체성을 만들고 있다.
리조트 구조와 이동 동선
포레스트 리솜 단지는 크게 체크인과 편의 시설이 모여 있는 본관(입구 건물)과 산비탈을 따라 배치된 독채·빌라형 객실 존으로 나뉜다. 자가용은 입구 쪽 지하 주차장에 세워두고, 객실과 스파, 식당 등 주요 시설 이동은 리조트 카트로만 가능하다. 도로가 좁고 경사가 있는 산악형 구조이기 때문에, 차량 통행을 막고 카트·보행 중심으로 설계한 점이 포레스트 리솜의 중요한 운영 원칙이다.
카트는 보통 체크인·체크아웃 시 각 1회씩, 왕복 2회 무료 제공되는 방식이며, 추가 탑승 시에는 요금이 발생하는 형태로 운영된다는 이용 후기가 있다. 이 구조 덕분에 객실에서 스파나 레스토랑으로 이동하는 길 자체가 하나의 산책 코스처럼 느껴진다는 반응이 많고, 아이와 함께 걷거나 사진을 찍으며 이동하는 시간도 여행의 일부로 작동한다는 평이다. 반면 비가 오거나 짐이 많을 때, 혹은 유아를 동반한 가족에게는 카트 대기 시간과 배차 간격이 다소 번거롭게 느껴질 수 있다는 리뷰도 있다.
객실 타입과 특징
포레스트 리솜의 객실은 기본적으로 빌라·독채형 구조로, 한 동에 1~4객실 정도만 배치해 프라이버시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공식 소개에 따르면 객실은 대략 200실 규모로, 크기와 구조에 따라 S25, S30, G40, G50, G70 등의 타입으로 나뉜다.
S25 타입은 스튜디오형으로, 거실 겸 침실 구조에 방 1개, 욕실 1개로 구성된 비교적 컴팩트한 타입이다. 커플이나 자녀 1명 정도의 소가족이 부담 없이 이용하기 좋은 형태이며, 실제 후기에서도 “힐링 위주로 조용히 쉬기에 적당하다”는 평가가 많다. S30 타입은 28평형 정도로, 거실과 분리된 침실 2개, 욕실 1개 구조를 갖고 있어 가족 3~4인이 머물기 좋다는 후기가 대표적이다. 실제 투숙객들은 거실이 넓고 객실 컨디션이 깔끔하며, 온천·스파를 즐기고 돌아와 휴식하기에 충분한 공간감이라고 평가한다.
그보다 큰 G40, G50, G70 타입은 침실 2~3개와 복수의 욕실을 갖춘 빌라형 구조로, 대가족이나 2가족 동반, 지인 모임에 적합한 형태다. 특히 G70의 경우 거실과 침실 3개, 욕실 3개 구성이 가능해 7인까지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일부 고급형 객실은 넓은 테라스와 파티오, 통창 구조를 통해 숲 조망을 극대화해, 객실 안에서만 하루 종일 보내도 답답하지 않다는 리뷰가 자주 보인다.
객실 내부에는 기본 조리와 간단한 음식 데우기가 가능한 주방, 비교적 넉넉한 용량의 냉장고, 충분한 수의 컵과 식기류 등이 비치돼 있다. 욕실 어메니티는 대용량 다회용으로 준비된 경우가 많고, 전체적으로 실내는 우드 톤과 내추럴한 색감으로 마감해 숲의 분위기와 어울리게 했다. 다만 일부 오래된 동은 리모델링 여부에 따라 마감재 노후나 설비 상태 차이가 있을 수 있어, 예약 시 최근 후기를 확인하고 동·타입을 고르는 것이 좋다는 조언이 나온다.
스파·온천: 해브나인 웰니스 스파
포레스트 리솜을 대표하는 시설 중 하나가 바로 ‘해브나인 웰니스 스파’다. 실내외를 아우르는 대형 스파·워터 시설로, 인피니티 풀, 온천수 노천탕, 실내 바데풀, 유수풀, 키즈 물놀이존, 찜질 시설 등이 결합된 형태다. 숲을 향해 열린 인피니티 풀에서는 구학산 자락과 리조트 단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특히 해 질 무렵이나 눈 내리는 겨울 풍경이 아름답다는 후기가 많다.
스파는 온천수 기반으로 운영되지만, 실제 이용 후기를 보면 온도에 대한 체감은 엇갈린다. “물 온도가 다소 미지근해 아쉬웠다”는 평가도 있는 반면, 아이와 오래 물놀이를 하기에는 부담 없는 온도라는 긍정적 후기도 있다. 실내에는 바데풀과 마사지 기능이 있는 풀들이 다양하게 구성돼 있어, 각기 다른 수압과 온도로 피로를 푸는 데 적합하다는 평가다.
스파존 외에도 사우나, 찜질 공간이 별도로 마련돼 있어 물놀이 후 마무리 휴식을 취하기 좋다. 워터파크형 시설이면서도 대규모 슬라이드보다 ‘웰니스’와 릴랙스에 초점을 둬, 아이 동반 가족뿐 아니라 중장년층·연인 여행객에게도 폭넓게 어필하는 편이다. 다만 성수기에는 스파와 수영장에 사람이 몰리는 시간대가 뚜렷하기 때문에, 한적하게 즐기고 싶다면 오전 일찍이나 저녁 시간대를 노리는 것이 좋다는 팁이 공유된다.
식음 시설과 가격대
리조트 내에는 뷔페 레스토랑, 단품 메뉴를 제공하는 그릴&레스토랑(예: ‘더그릴720’), 카페 등 다양한 식음 시설이 있다. 산속 독채 구조 특성상 외부 식당을 이용하려면 차량 이동과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많은 투숙객이 리조트 내부에서 대부분의 식사를 해결하는 편이라는 후기가 많다.
다만 다수의 실제 이용기에서 공통적으로 지적되는 부분이 바로 가격이다. 객실 요금 자체가 프리미엄 리조트 수준인 데다가, 레스토랑 음식 가격과 룸서비스 가격도 “후덜덜하다”는 표현이 반복될 정도로 비싸다는 반응이 많다. 반면 음식의 맛과 구성, 뷔페의 품질, 카페의 뷰와 분위기 등은 대체로 긍정적 평가를 받는 편이어서, “비싸지만 한 번쯤은 경험할 만하다”는 식의 후기가 흔하다.
이런 가격 구조 때문에, 일부 가족 단위 투숙객은 아침·저녁 한 끼 정도만 리조트 식당을 이용하고, 나머지는 객실 내에서 간단한 조리나 외부에서 사 온 음식을 활용하는 방식을 택하기도 한다. 특히 아이를 동반한 경우, 스파와 액티비티에 예산을 더 배분하고 식사는 비교적 실속 있게 운영하는 패턴이 자주 언급된다.
이용 방식, 패키지, 비회원 예약
포레스트 리솜은 기본적으로 회원제 리조트이지만, 비회원도 예약이 가능하다. 다만 비회원의 경우는 객실 단독 예약이 아니라 스파, 조식 등이 포함된 패키지 상품 위주로만 예약이 열려 있는 경우가 많다는 후기가 있다. 회원은 좀 더 다양한 타입과 날짜 선택, 단품 객실 예약이 가능한 반면, 비회원은 성수기·주말에 원하는 타입 확보가 어렵거나 요금이 높은 편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온라인 여행사나 제휴 채널을 통한 패키지 상품도 많은데, 보통 2인 기준 객실과 2인 스파 이용권이 포함된 구성으로 10만 원대 중후반 이상에서 형성되는 경우가 많다는 Q&A 자료가 있다. 스파 단독 이용권의 경우 약 2만 4,900원~2만 7,500원 선이라는 정보도 있어, 숙박 없이 당일치기 스파를 즐기는 선택지도 존재한다.
예약 시에는 객실 타입(S25, S30, G타입 등)과 동 위치, 조망 방향(산 전망, 단지 전망 등), 리모델링 여부를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 특히 겨울철에는 눈길·경사로 상황 때문에 카트 이동과 계단 이용이 부담스러울 수 있으므로, 유아·노약자 동반이라면 비교적 접근성이 좋은 동을 요청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조언이 있다.
실제 이용 후기에서 자주 언급되는 포인트

실제 ‘내돈내산’ 후기들을 종합하면, 포레스트 리솜의 가장 큰 장점은 자연과의 밀착감과 프라이빗한 객실 구조, 그리고 해브나인 스파를 중심으로 한 웰니스 경험이다. 숲을 내려다보는 독채형 객실, 카트로 이동하는 언덕길, 인피니티 풀에서 바라보는 산 능선, 눈 오는 날의 노천탕 등은 이 리조트를 상징하는 장면으로 여러 후기에서 반복된다. 아이를 동반한 가족 여행에서는 게임센터, 볼링장, 물놀이터 등 부대시설도 잘 활용되며, 특히 계절과 날씨에 따라 전혀 다른 분위기를 느낄 수 있어 재방문율이 높다는 평이다.
반면 단점·아쉬운 점으로 가장 많이 거론되는 것은 높은 가격대와 음식·부대시설 이용료의 부담이다. 또한 산악 지형 특성상 경사와 계단, 카트 의존도가 높기 때문에, 이동에 민감한 노약자나 유아 동반 여행객에게는 피로도가 다소 높게 느껴질 수 있다. 일부 동·객실의 노후 문제, 온천수 온도에 대한 호불호, 성수기 혼잡도 등도 실제 후기에서 확인되는 부분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포레스트 리솜은 “자주 가기에는 비싸지만, 제대로 쉬고 싶을 때 큰맘 먹고 가는 곳”, “도심을 완전히 떠나 숲에 파묻히고 싶은 사람에게 맞는 리조트”라는 평가가 어울리는 곳이다. 숙박과 스파, 자연 전망, 산책과 카트 이동까지 ‘숲속 마을’ 콘셉트가 일관되게 구현되어 있기 때문에, 가격과 접근성, 이동 동선만 충분히 감안한다면 국내 숲 리조트 중 최상위급 경험을 제공하는 곳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