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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이더스 전국 지점 정보

이마트가 운영하는 창고형 할인점 브랜드 ‘트레이더스 홀세일 클럽’(통상 이마트 트레이더스)은 2026년 3월 현재 전국 24개 매장을 운영하면서 수도권·광역시·중소도시를 고르게 커버하는 구조로 재편된 상태다. 아래에서는 전국 지점을 권역별로 정리하고, 영업시간·휴무일·입지 특성까지 포함해 3000자 이상으로 상세히 풀어보겠다.


트레이더스 개요와 점포 수 현황

트레이더스는 2010년 첫 점포를 연 이후 코스트코를 벤치마킹한 ‘창고형 할인점’ 포맷으로 성장해 왔고, 현재는 신세계 이마트의 핵심 성장 축으로 자리 잡았다. 일반 이마트와 달리 대용량·박스 단위 상품, 병행수입·직소싱 상품 비중이 높고, 연회비 없는 점이 특징이라 ‘회원제 없는 코스트코’ 이미지로 소비자 인지도가 형성돼 있다.

점포 수는 수년간 20~22개 수준에서 유지되다가 2025년 서울 강서 마곡점과 인천 구월점이 잇달아 문을 열면서 24개로 늘었다. 2025년 상반기 마곡점, 하반기 구월점 출점 이후에도 의정부·청주 등 후보지가 거론되며 향후 추가 확장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상황이다. 전체적으로 보면 수도권 집중도가 높지만, 부산·대구·울산·광주·전북 군산 등 광역권으로의 외연 확장도 상당 부분 진행된 상태다.


기본 영업 구조와 휴무일 패턴

트레이더스 매장 대부분은 오전 10시에 문을 열고, 밤 10시 또는 11시에 영업을 종료한다. 최근에는 심야 쇼핑 수요, 주말 혼잡 분산을 위해 상당수 매장이 ‘10:00~23:00’ 운영을 표준으로 채택하고 있으며, 공휴일도 동일 시간대로 운영하는 경우가 많다. 다만 일부 점포는 상권 특성이나 건물 입점 조건에 따라 22시 마감 등 약간의 차이가 있어, 방문 전 점포별 공지나 네이버 지도 정보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하다.

휴무일은 유통산업발전법에 따라 대형마트와 마찬가지로 ‘월 2회 의무휴업’을 실시한다는 점에서 공통적이다. 대부분 지점은 둘째·넷째 일요일을 기본 패턴으로 하지만, 지자체 조례 및 상권 이해관계에 따라 수요일 휴무인 지점도 존재한다. 예를 들어 경기 고양·일산·김포 등 북서부 일부 지점은 둘째·넷째 수요일 휴무로 운영돼, 휴무일 패턴이 지역별로 다층화되어 있는 구조다. 소비자 입장에서는 ‘수도권 서부 = 일요일 휴무’라는 통념만 믿고 갔다가 수요일 휴무 지점에 걸릴 수 있어, 권역별 차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인천권 지점: 마곡·월계·송림·구월

수도권 서부 축은 서울 강서구 마곡, 서울 노원구 월계, 인천 동구 송림, 인천 남동구 구월 네 개 지점이 핵심이다.

마곡점은 2025년 문을 연 서울 서부권 첫 트레이더스로, 공항대로 변 대형 부지에 입지한 국내 최대 규모 창고형 매장 중 하나다. 기존 하남점보다도 영업면적이 10% 이상 넓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가전·신선·리빙까지 전 카테고리 구색이 강화된 플래그십 성격의 점포다. 서울 서부·경기 김포·인천 계양·부평에서까지 흡인하는 상권 범위를 고려하면, 향후 트레이더스의 서부권 거점으로 장기적인 전략 비중이 높다.

월계점은 서울 동북권·노원·도봉·의정부 생활권 수요를 흡수하는 도심형 창고형 점포로, 대형 주거단지와 인접해 ‘주말 카트 쇼핑’ 수요가 매우 높은 매장이다. 전통적인 이마트 월계점이 있던 상권에 트레이더스 포맷이 자리 잡으며, 소형 자영업자·요식업 수요도 동시에 끌어들이는 구조다. 영업시간은 오전 10시~밤 11시가 기본이며, 휴무일은 통상 둘째·넷째 일요일로 운영된다.

인천 송림점은 동구·미추홀·남동·연수 등 구도심과 신도심 수요를 동시에 흡수하는 거점으로, 봉수대로 변에 위치해 자동차 접근성이 좋다. 구월점은 2025년 하반기 문을 연 초대형 매장으로, 인천 남동구 매소홀로 인근에 자리 잡으며 ‘전국 최대급’이라는 수식어가 붙을 정도로 영업면적이 크다. 인천 시내 기존 이마트·타 대형마트와의 경쟁 구도 속에서, 트레이더스 특유의 대용량·수입상품 구색과 가격 경쟁력으로 광역 상권을 장악해 가는 단계다.


경기 북부·서부권: 일산·고양·김포·부천

경기 북부·서부는 일산점, 고양점, 김포점, 부천점 네 지점이 클러스터를 형성하며 서해안·자족도시 생활권을 폭넓게 커버한다.

일산점은 킨텍스 인근 상권에 자리 잡은 점포로, 대형 전시장·복합쇼핑몰·고급 주거단지와 인접해 가족 단위 유입이 매우 크다. 고양점은 덕양구 고양대로 변에 위치해 서울 서북부·고양·파주 생활권 차량 유입이 용이하고, 기존 이마트와 차별화된 ‘창고형’ 경험을 제공한다. 김포점은 김포시 풍무동 일대 신도시 아파트·서울 직주 통근층을 주요 고객 기반으로 하며, 김포공항·마곡·김포도시철도 생활권과도 맞물린다. 부천점은 옥길동 일대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배후로 두고 있으며, 광명·시흥까지 포괄하는 서남부권 생활밀착형 창고형 매장이다.

이 네 지점의 특징은 휴무일 패턴에서 드러난다. 일산·고양·김포 등 일부는 둘째·넷째 수요일 의무휴업을 실시하는 반면, 부천점은 일요일 휴무 패턴을 유지하는 식으로 혼재돼 있다. 수도권 서북부 소비자 입장에서는 ‘어느 요일에 쉬는지’가 지점마다 달라 헷갈리기 쉬운 구간이므로, 사전에 지점별 공지 확인이 사실상 필수다.


경기 남부·동부권: 수원·용인·안산·하남·동탄 등

경기 남부·동부는 구성(용인)·수원·안산·군포·하남·동탄 등 트레이더스의 성장 초기부터 핵심 역할을 해 온 상권이다. 구성점은 용인 기흥구 용구대로 변에 위치해 수원·용인·분당 생활권을 동시에 흡수하는 교차점 포지션으로, 창고형 매장 도입 이후 인근 상권 구조를 크게 바꾼 사례로 꼽힌다. 수원점은 권선구 서수원 일대 대형 물류·유통벨트와 맞물려 자영업자 구매 수요가 높은 편이고, 동탄점은 화성 동탄 신도시·병점·오산까지 포괄하는 신흥 베드타운 상권을 기반으로 성장했다.

안산점은 국내에서 비교적 이른 시기에 들어선 트레이더스 중 하나로, 산업단지·원도심·신도시 수요를 모두 끌어들이며 경기 서남부 대표 창고형 매장으로 자리 잡았다. 하남점은 스타필드 하남 B2층에 입점한 복합쇼핑몰 내 트레이더스로, 쇼핑·외식·여가를 한 번에 해결하려는 가족 단위 수요가 압도적으로 많은 점포다. 최근에는 스타필드 수원 B2층에도 트레이더스 포맷이 적용되며, 복합몰 내 ‘앵커 테넌트’ 역할을 수행하는 구조가 확산되고 있다.

이 지역 대부분 지점은 오전 10시~밤 10~11시 운영과 둘째·넷째 일요일 휴무 패턴을 따르지만, 산업단지 인접 점포의 경우 평일 물량 소화 비중을 높이는 등 실제 운영은 상권 특성에 따라 유연하게 조정된다. 영업시간 자체는 공식 홈페이지·포털에 공지된 ‘10~23시’가 기준이지만, 설·추석 연휴 전날과 같은 피크 시즌에는 개점·폐점 시간이 부분적으로 조정될 수 있다.


영남권: 부산·울산·대구·경남

영남권에서는 부산 강서 명지점, 부산 센텀 인근 점포, 울산점, 대구(비산·수성 등) 점포, 경남 일부(창원 인근) 점포가 권역별 거점 역할을 한다. 명지점은 부산 강서구 명지국제신도시 중심 상권에 위치해 김해·창원 일부까지 포괄하는 광역 상권을 형성하고 있고, 수입 식품·리빙·캠핑 카테고리가 강하다. 울산점은 공업도시 특성상 대량 구매·자영업자의 식자재 수요가 두드러지는 편이며, 신복로터리·삼산 상권과의 연결성도 높다.

대구권 지점은 전통시장·동네마트와 공존하면서도 대용량·수입 상품 영역에서 차별화된 포지셔닝을 구축했고, 인근 경북 구미·경산에서 주말 차량 방문이 꾸준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영남권 지점 또한 기본적으로 오전 10시~밤 10~11시 영업과 월 2회 의무휴업 구조를 공유하며, 휴무일은 대부분 둘째·넷째 일요일 패턴을 따른다.


호남·충청 등 기타 지역: 광주·군산·대전권

호남·충청권에서는 광주, 전북 군산, 충청·대전 생활권을 담당하는 지점들이 분포해 있다. 군산점의 경우 전북 서해안권(군산·익산·김제 등)을 한꺼번에 커버하는 사실상 유일한 창고형 대형마트로, 주말마다 인근 도시 차량이 몰리는 양상을 보인다. 광주권 점포는 수완지구·상무지구 등의 아파트 단지 수요와 함께 호남고속도로 접근성을 바탕으로 전남 일부까지 흡수하며, 식자재·리빙·가전 등 카테고리별 수요가 고르게 분포하는 편이다.

충청·대전권은 아직 코스트코·기존 이마트와의 포트폴리오 조정 단계라 트레이더스 출점이 수도권만큼 조밀하진 않지만, 청주가 신규 후보지로 거론되는 등 앞으로 균형 배치가 이뤄질 가능성이 크다. 이들 비수도권 지점들은 대부분 ‘지역 내 유일한 창고형 대형마트’ 성격을 가지기 때문에, 점포당 상권 범위가 수도권보다 넓은 것이 특징이다.


권역별 지점 구성 한눈에 보기

아래 표는 2026년 3월 기준 보도·정리글을 토대로 구성한 권역별 지점 구성을 요약한 것이다.

권역주요 지점 예시특징
서울마곡·월계서울 서부·동북부 거점, 도심형·초대형 혼재
인천송림·구월구도심+신도심, 구월점은 전국 최대급 규모
경기 북·서부일산·고양·김포·부천수요일·일요일 휴무 혼재, 서해안·자족도시 상권
경기 남·동부구성·수원·안산·동탄·하남 등초기 핵심 상권, 산업단지·신도시 동시 커버
영남명지·울산·대구권 지점산업·항만도시 기반, 자영업 대량 구매 수요 강함
호남·충청광주·군산·대전권지역 내 유일·소수 창고형, 광역 상권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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