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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삼플레이 방송 정보

석삼플레이는 지석진·전소민·이상엽·이미주가 고정 출연해 한정된 예산으로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경비 벌이 미션’을 수행하는 여행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이다. OTT 웹예능으로 시작해 좋은 성적을 거둔 뒤, 2026년 TV조선 정규 편성까지 이어진 확장형 IP라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프로그램 개요와 포맷

석삼플레이의 원형은 2025년 웨이브(Wavve) 오리지널로 선공개된 웹 예능 시즌으로, 제작진에게 받은 50만 원으로 5개 도시를 투어하는 ‘경비 벌이 미션 여행’ 콘셉트에서 출발했다. 출연진은 각 도시로 이동하기 전에 기본 시드머니만을 받고, 현지에 도착하면 제작진이 제시하는 다양한 미션을 수행해 여행 경비를 벌거나 잃는 구조로 움직인다. 이 때문에 여행 자체가 목적이면서도, 동시에 ‘얼마나 효율적으로 돈을 벌고 쓰느냐’가 서사의 중심축이 되어, 리얼리티와 게임쇼적 긴장이 함께 형성되는 포맷이다.

이 프로그램의 재미는 ‘예측 불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기본 예산이 매우 제한적인 상태에서 날씨, 교통, 현지 상황, 미션 난이도 등 변수가 겹치며 경비가 급감하거나 예상치 못한 수입이 생기는 식으로 서사가 출렁인다. 출연진이 즉석에서 협상·交涉을 하거나, 길거리 공연·알바성 미션·홍보 미션 등으로 돈을 벌어야 하는 장면이 빈번하게 배치되며, 이 과정에서 네 명의 성향 차이가 부각된다.

편성 정보와 방영 방식

웨이브 오리지널 버전 석삼플레이는 2025년 8월 12일부터 10월 14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5시에 공개된 10부작 30분 내외 구성의 웹 예능이었다. K-콘텐츠 IP 제작사 YK미디어플러스가 제작을 맡았고, 공개 기간 동안 웨이브 웹 예능 부문 ‘신규 유료 가입자 수 1위’를 기록하며 OTT 내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 시즌은 이후 지석진의 유튜브 채널 ‘지편한세상’에도 업로드되면서 누적 조회수 541만 회를 넘기며 OTT 밖에서도 롱테일 인기를 이어갔다.

이 OTT 성과를 바탕으로 TV조선은 2026년 지상파 계열 채널용으로 포맷을 확장한 ‘석삼플레이 시즌1’을 정규 편성했다. TV조선판 시즌1은 2026년 4월 11일 첫 방송을 내보내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에 편성된 프라임타임 예능으로 자리 잡는다. 방송 시간과 요일을 고려하면 가족 단위 시청층까지 겨냥한 편성이며, OTT에서 검증된 포맷을 지상파 시청자에게 재가공해 제공하는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출연진 구성과 캐릭터

석삼플레이의 얼굴은 오랫동안 런닝맨에서 활약해 온 지석진으로, 프로그램 내에서 맏형이자 팀을 이끄는 리더 역할을 맡는다. 특유의 약간 허술하면서도 계산적인 캐릭터 덕분에, 경비를 아끼려다 더 큰 사고를 치거나, 미션에서 의욕은 앞서지만 체력·운이 받쳐주지 않는 장면들이 반복되며 서사의 코미디를 책임진다. 런닝맨과 식스센스에서 검증된 전소민은 자유분방한 4차원 예능 캐릭터로, 예상치 못한 발언과 행동으로 흐름을 틀어버리는 역할을 한다.

배우 이상엽은 드라마를 통해 쌓은 이미지와 달리 예능에서 보여주는 반전 매력으로, 진지함과 허당미를 오가는 ‘갭’을 담당하며, 팀 내에서 중재자이자 의외의 실력자 포지션으로 그려진다. 이미주는 여러 예능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순간적인 리액션과 체력·추진력을 앞세워 적극적으로 미션 전면에 나서며, 젊은 시청층을 끌어오는 역할을 맡는다. 네 사람 모두 런닝맨·식스센스 등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던 전력이 있어, 첫 회부터 완성된 팀 케미가 나온다는 점도 이 프로그램의 강점으로 꼽힌다.

주요 요소 비교

요소내용
기본 포맷한정 예산으로 여러 도시를 여행하며 경비를 벌고 쓰는 미션형 여행 리얼 버라이어티
원 제작/플랫폼YK미디어플러스 제작, 웨이브 오리지널 웹예능으로 선공개
OTT 방영 정보2025년 8월 12일 ~ 10월 14일, 매주 화요일 오후 5시, 10부작, 회당 약 30분
TV 방영 정보TV조선 ‘석삼플레이 시즌1’ 2026년 4월 11일 첫 방송,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출연진지석진, 전소민, 이상엽, 이미주 고정
세계관/서사제한된 여행 경비, 미션 성패에 따른 경비 증감, 도시별 과제 수행 과정에서 벌어지는 리얼한 상황과 케미

제작 배경과 IP 확장

석삼플레이는 K-콘텐츠 IP 제작사 YK미디어플러스가 런닝맨·식스센스 출신 출연진 조합을 전면에 내세워 개발한 여행 버라이어티 포맷으로, 글로벌 인지도를 가진 출연진을 기반으로 시장을 넓히는 전략이 깔려 있다. 2025년 8월부터 10월까지 웨이브에서 먼저 공개되며 OTT 시장에서 반응을 확인한 뒤, 웹예능 부문 신규 가입자 유입 1위라는 지표로 상업성을 증명했다. 이후 지석진 개인 유튜브 채널로 유통 창구를 넓혀 누적 조회수 541만 회를 돌파하며 2차 유통에서도 성과를 냈고, 2026년에는 일본·인도 등 글로벌 콘텐츠 플랫폼과의 계약을 통해 해외 시청자에게도 본격 선보이기 시작했다.

이 같은 IP 확장은 단순한 예능 한 편이 아니라, OTT–유튜브–케이블/종편–해외 플랫폼까지 다단계 유통 구조를 전제로 제작된 포맷이라는 점을 보여준다. 특히 글로벌 시장에서는 런닝맨으로 이미 팬층을 확보한 지석진·전소민의 인지도를 바탕으로, 여행지와 미션 구성을 현지 시청자에게도 직관적으로 통할 수 있게 설계하는 것이 전략의 핵심으로 보인다.

시즌1(TV조선)의 콘셉트 변주

TV조선이 내놓은 ‘석삼플레이 시즌1’은 OTT 원작의 핵심 구조를 유지하되 스케일을 키운 버전으로, 단돈 100만 원으로 10개 도시를 여행하는 ‘예측 불가 경비 벌이’ 여행 리얼리티라는 콘셉트를 전면에 내세운다. 기본 시드머니를 100만 원으로 상향하고, 여행 도시를 10개로 확장하며 서사 범위를 넓혔고, 각각의 도시에서 수행해야 하는 과제와 미션도 지상파 시청자 눈높이에 맞게 스펙터클과 드라마성을 강화한 것으로 소개된다.

제작진은 각 도시에서 출연진이 수행하는 과제를 통해 경비가 늘어나거나 줄어드는 과정을 집중적으로 담아, 매 회차마다 ‘이번 여행이 흑자일지 적자일지’라는 소규모 서스펜스를 형성한다. 이를 통해 단순 여행 예능이 아니라, 일정 수준의 경제 관념·예산 운용 감각을 예능적으로 풀어내는 포맷으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토요일 저녁 7시 50분이라는 편성은 가족 단위 시청층까지 포괄하기 위한 선택으로, 해외 여행 버킷리스트를 화면으로 대리 체험하고 싶어 하는 시청자의 욕망과도 맞닿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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