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제30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 축제 2026

제30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는 2026년 6월 7일(일) 제주 동부 해안 일대를 배경으로 열리는 대표 관광형 마라톤 축제로, 30주년을 맞아 규모와 콘텐츠를 대폭 확대한 것이 특징입니다.

기본 개요와 일정

이번 대회는 ‘푸른 바다를 따라 달리는 짜릿한 레이스’를 콘셉트로, 제주의 청정 해안 풍광과 관광 자원을 마라톤에 결합한 스포츠 관광 축제입니다. 1995년 국내 최초의 시민참여형 마라톤 대회로 출발해 30년 동안 이어져 온 행사로, 현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도 대표 스포츠 이벤트로 자리 잡았습니다. 2026년 대회 일시는 6월 7일 일요일 오전 7시 출발(행사장 집결 6시 30분~7시)로 예정되어 있으며, 전체 운영 시간은 오후 2시 전후까지 이어집니다.

축제 장소는 제주 구좌종합운동장과 성산 일출고성운동장 두 곳으로 분산됩니다. 구좌권에서는 풀코스와 하프코스 중심의 장거리 레이스가, 성산권에서는 10km 코스가 운영되며, 두 지역을 연결하는 숨비해안로와 성산일출봉 일대 절경이 주요 배경이 됩니다.

종목, 코스 구성과 특징

제30회 대회의 공식 종목은 풀코스(42.195km), 하프코스(21.0975km), 10km 코스로 구성됩니다. 풀·하프 코스는 구좌종합운동장을 출발·도착 지점으로 사용하며, 해안도로와 농로를 적절히 섞어 상·하향 경사를 완만하게 배치한 코스라는 점에서 기록 도전과 풍경 감상이 모두 가능한 구조를 지향합니다. 10km 코스는 성산 일출고성운동장과 인근 해안도로를 활용해 성산일출봉 조망 구간을 포함한 비교적 평탄한 노선으로 설계되어, 초급 러너와 관광객 러너의 참여를 겨냥합니다.

대회 운영 측은 공식 공지를 통해 10km 코스와 관련해 공인 코스 심사가 진행 중이며, 세부 노선은 대한육상연맹 공인 절차가 완료되는 대로 안내하겠다고 밝힌 상태입니다. 이는 기록 공인 대회로서의 위상을 강화하고, 참가자들이 기록 인증과 마스터스 대회 연계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코스 전반은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제주의 해안 풍광과 현무암 돌담, 푸른 바다와 오름이 한 프레임에 들어오는 경관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참가자 후기를 모아 정리한 안내 글에서도 ‘풍경 만족도 매우 높음’이라는 평가가 반복적으로 부각됩니다.

참가 접수, 인원, 참가비

제30회 제주국제관광마라톤축제의 접수 기간은 2026년 3월 5일(목) 14시부터 4월 17일(금) 18시까지로 공지되어 있으며, 선착순 1만5천 명 규모로 참가자를 받습니다. 인스타그램 및 안내 페이지에는 “선착순 접수로 조기 마감될 수 있다”는 문구가 명시되어 있어, 예년보다 큰 관심을 예상하는 대회 측의 기대가 반영돼 있습니다. 실제로 29회 대회는 8,000명 규모로 마감되었지만, 30회에서는 15,000명까지 상향해 기념 연도에 맞는 확대 개최를 선언했습니다.

참가비는 종목별로 차등 책정되며, 10km(성산 일출고성운동장 출발)는 4만 원선, 풀·하프 코스(구좌종합운동장 출발)는 그보다 높은 금액대로 책정된 것으로 안내되고 있습니다. 참가 신청은 마라톤 전문 사이트 ‘마라톤온라인(marathon.pe.kr)’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이중으로 진행하며, 신청 과정은 대회 검색→종목 선택→개인 정보 입력→참가비 결제 순으로 구성됩니다. 개인 참가자 외에 2인 이상 직장·동호회·가족 등 단체 참가자를 위한 온라인 단체 신청 시스템도 제공하며, 일정 규모 이상 단체에게는 별도 부스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기업 스포츠 행사나 동호회 정기 이벤트 수요를 흡수하려는 전략이 엿보입니다.

30주년 의미와 관광·경제 효과

2026년 대회는 ‘30주년 기념’이라는 타이틀 아래, 기존 마라톤 대회를 넘어 지역 관광 및 소비 활성화를 전면에 내세운 점이 특징입니다. 스포츠 전문 매체의 보도에 따르면,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협회는 30주년을 맞아 참가 규모 확대뿐 아니라 성산과 구좌 두 지역 분산 개최를 통해 동부권 전역을 무대로 한 ‘러닝+체류형’ 관광 모델을 실험하고 있습니다. 숨비해안로와 성산일출봉, 해안 오름 등 핵심 관광자원을 코스 주변에 배치함으로써, 참가자가 대회 전후로 주변 관광지와 음식점을 자연스럽게 이용하도록 유도하는 구조입니다.

또한 국내 참가자뿐 아니라 일본 도쿠시마 마라톤 등 해외 제휴 마라톤과의 교류 안내를 병행하면서, 러닝 교류 관광의 허브로서 제주의 위상을 강화하려는 움직임도 포착됩니다. 도쿠시마현과의 우호 협약을 기반으로 한 마라톤 교류는 참가자 상호 초청, 히스토리 소개, 향후 코스 벤치마킹 등으로 이어지고 있어, 제30회 대회를 계기로 향후 10년을 바라보는 국제 교류 플랫폼으로서의 기능이 한층 강화될 가능성이 큽니다.

경제적 측면에서도, 1만5천 명이라는 대규모 참가 인원과 동반 가족·지인 수요를 감안하면, 항공·숙박·렌터카·식음료·관광지 입장료 등에서 상당한 파급 효과가 기대됩니다. 특히 접수 기간이 3~4월, 대회가 6월 초에 위치해 있어, 제주 지역의 초여름 관광 비수기를 보완하는 역할도 노릴 수 있는 시기 배치라는 점에서 지역 경제 전략과 맞물려 있습니다.

현장 운영, 부대 행사와 참가 팁

대회 당일에는 각 종목 출발 전 워밍업 프로그램, 현지 예술팀 공연, 축하 행사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시간은 오전 7시부터 오후 2시까지로 계획되어 있습니다. 구좌체육공원(구좌종합운동장) 일대에는 기록 계측 시스템, 물품 보관소, 급수·보급소, 의료 지원 부스, 안내 센터, 기념품 수령 부스 등이 일괄 배치되고, 성산 일출고성운동장에도 10km 참가자를 위한 별도 운영동이 마련됩니다. 완주자에게는 대회 기념 메달과 티셔츠 등 기념품이 제공되며, 기록은 칩을 통해 계측되어 마라톤 전문 사이트에서 사후 조회가 가능합니다.

참가자 유의사항으로는, 4월 17일 18시 이후에는 참가비 환불이 불가능하다는 점이 공식 안내에 명시되어 있어, 일정 변경 가능성을 충분히 검토한 뒤 신청해야 합니다. 또한 30회 대회는 접수 인원이 1만5천 명에 이르기 때문에, 보급소 혼잡과 주차 문제 등이 예상되며, 대회 측은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과 셔틀버스 활용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러닝 위키 성격의 안내 글에서는 “접수 기간이 상대적으로 짧고 조기 마감 가능성이 높으므로, 항공·숙박 예약을 포함한 준비를 3월 초부터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조언하고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