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이홍주 교수는 ‘데이터 기반 소비자연구’와 ‘디지털 환경의 소비자행동’을 중심축으로 연구·교육·대외활동을 펼치는 학자이자 실무 지향적 연구자입니다. 아래에서는 학력과 경력, 연구·교육 분야, 대외 활동과 주요 발언까지 정리해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1. 소속과 직책, 기본 프로필
이홍주 교수는 현재 숙명여자대학교 사회과학대학 소비자경제학과 전임교수로 재직하고 있습니다. 대학 공식 교수진 소개에 따르면 소속은 소비자경제학과이며, 연락처 전화번호는 02-710-9837, 이메일은 blue1024@sookmyung.ac.kr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연구와 학생 지도를 위한 주 사무 공간은 숙명여대 수련교수회관(수련관) 311호 인근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이는 소비자경제학과 학생들이 캡스톤디자인, 전공 프로젝트, 상담을 위해 찾는 핵심 연구·지도 거점입니다.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는 우리나라에서 소비자 분야 최초 설립 학과로, 소비자정책·소비자법·소비자행동·소비자교육 등 소비자학 전 영역을 다루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안에서 이홍주 교수는 특히 디지털·데이터 영역을 담당하며, 학과 내에서도 ‘빅데이터와 소비자 트렌드’, ‘디지털시장과 소비자’, ‘인공지능과 소비자연구’ 같은 과목을 맡아 차세대 소비자전문가 양성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2. 학력과 경력, 담당 역할
영문 프로필에 따르면, 이홍주 교수는 박사학위 과정에서 우수한 성취를 인정받아 경영대학 졸업생 가운데 학업 성적이 뛰어난 학생에게 주어지는 국제 경영·상경계 명예학회 ‘Beta Gamma Sigma’의 회원 자격을 부여받았습니다. Beta Gamma Sigma는 경영·비즈니스 분야 상위 성취자에게만 수여되는 명예로, 이는 이홍주 교수가 정량 분석과 경영학적 연구에서 높은 학문적 역량을 보여준 결과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숙명여대 창의융합연구소 소개에 따르면, 이홍주 교수는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수이자 삼성경제연구소(삼성안전환경연구소) 전문위원, 한국경영공학회 부회장(학술위원장), 한국전자거래학회 재무이사 등 대외 직책도 겸임하고 있습니다. 이는 순수 학문 연구를 넘어 기업 및 산업계와의 연계, 학회 운영, 융합 연구 네트워크 형성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삼성경제연구소에서의 전문위원 역할은 기업 현장에서 요구되는 소비자 데이터 분석과 리스크·안전·환경 이슈를 결합한 실무형 연구에 관여하고 있음을 시사합니다. 또한 한국경영공학회 부회장(학술위원장)으로서 데이터·공학 기반의 의사결정 연구를, 한국전자거래학회 재무이사로서는 전자상거래, 온라인 플랫폼, 디지털 결제 환경에서의 소비자 이슈를 다루는 학문 공동체 운영에 핵심적인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
3. 연구 분야와 학문적 관심사
이홍주 교수의 개인 연구실 페이지는 그의 연구 관심을 비교적 명확히 제시하고 있습니다. 그는 크게 네 가지 축으로 연구 관심을 밝히고 있습니다. 첫째, 사회적 이슈의 인과관계를 수리모형을 통해 분석하는 연구입니다. 이는 단순한 통계적 상관관계를 넘어, 소비자행동 변화 뒤에 숨은 구조적·원인적 메커니즘을 모형화하고자 하는 시도로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경기 침체, 물가 상승, 디지털 전환과 같은 거시·사회적 이슈가 실제 소비자의 구매 패턴, 브랜드 선택, 소비 감정에 어떤 경로로 영향을 미치는지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연구를 의미합니다.
둘째, 데이터 기반의 소비자 트렌드 분석 연구입니다. 그는 대규모 구매 데이터, 온라인 로그, SNS 활동 데이터 등 다양한 ‘디지털 흔적’을 활용해 새로운 소비 트렌드를 조기에 포착하고자 합니다. 이러한 연구는 단지 유행을 나열하는 수준이 아니라, 어떤 소비자 세그먼트에서, 어떤 요인을 통해, 어떤 형태의 트렌드가 형성·확산되는지를 계량적으로 보여주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셋째, 소비자의 구매활동을 예측하는 연구입니다. 이는 머신러닝·예측모형을 활용해 특정 소비자가 어떤 상품을 언제, 어느 정도 가격대에서 선택할 가능성이 높은지를 추정하는 연구로, 마케팅 전략과 가격 정책, 고객 관리 전략 등과 직결됩니다. 넷째, 하이테크 마케팅 전략 분야에 대한 관심입니다. 디지털 플랫폼, 인공지능 추천 시스템, 맞춤형 광고, 스마트 리테일 등 첨단 기술과 마케팅 전략이 결합되는 영역에서, 소비자 관점의 분석을 중시합니다.
이와 같은 연구 관심은 “데이터·모형·현장”을 연결하는 구조를 띱니다. 사회적 이슈를 수리 모형으로 풀어내고, 실제 디지털 데이터를 활용해 소비자 행동을 분석하며, 그 결과를 기업과 정책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형태로 제시하는 것이 이홍주 교수 연구의 골격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4. 주요 연구 업적과 수상
숙명여대 공식 보도에 따르면, 이홍주 교수는 제27회 한국경영학회 융합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습니다. 수상 논문은 ‘행동 기반 고객 세분화에 따른 서비스 요금 전략’(제목은 기사 내용 기반 요약)과 유사한 주제로, 고객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세분 시장을 나누고 이에 맞는 서비스 요금 전략을 설계하는 연구로 알려져 있습니다. 보도자료는 이 연구의 차별점으로, “데이터 기반의 소비자 행동 세분화와 해석 가능한 모형을 결합해 현장의 의사결정을 쉽고 빠르게 실행할 수 있도록 한 점”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 복잡한 데이터와 알고리즘을 현업 관리자나 정책 담당자도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 형태로 제시했다는 평가입니다.
또한 2024년 ‘제29회 소비자의 날’ 기념 행사에서,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의 옥경영 교수와 함께 소비자 권익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각각 대통령 표창과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수상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홍주 교수는 특히 디지털 환경에서의 소비자 역할에 대한 실효성 있는 연구, 소비자 권익 강화와 보호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 등을 이유로 공정거래위원장 표창을 받았습니다. 그는 수상 소감에서 “소비자 행동과 활동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을 통해 소비자 분야를 더욱 체계적으로 연구하겠다”고 밝혀, 데이터 기반 소비자 연구를 한층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이러한 수상 경력은 이홍주 교수의 연구가 단지 이론적 공헌에 그치지 않고, 실제 소비자 권익 보호와 정책, 기업 의사결정에 구체적으로 연결되고 있음을 보여줍니다.
5. 담당 교과목과 교육 철학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교과목 안내에 따르면, 이홍주 교수는 학부 과정에서 다음과 같은 과목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빅데이터와 소비자트렌드(캡스톤디자인)’ 과목은 학생들이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특정 시장·상품군·사회 현상을 분석하고, 이를 통해 소비자 트렌드를 도출하는 프로젝트형 수업입니다. 이 과목에서 학생들은 데이터 수집과 전처리, 기초 통계와 시각화, 군집분석이나 예측모형 적용, 그리고 결과를 바탕으로 한 마케팅·정책 제안까지 경험하게 됩니다. 캡스톤디자인이라는 명칭이 말해주듯, 이 수업은 학부 과정 전체에서 배운 소비자이론과 데이터 분석 기법을 종합적으로 활용하는 ‘졸업 프로젝트’ 성격을 띱니다.
‘디지털시장과 소비자’ 과목은 온라인 플랫폼, 이커머스, SNS 마케팅, 구독경제, 플랫폼 노동 등 디지털 경제 환경에서의 소비자 행동과 시장 구조를 분석합니다. 이 과목에서는 특히 데이터 기반 타깃팅 광고, 알고리즘 추천, 리뷰·평판 시스템이 소비자 선택에 미치는 영향을 다루며, 동시에 개인정보 보호, 온라인 상거래에서의 소비자 보호 이슈 등도 함께 논의합니다.
‘인공지능과 소비자연구’ 과목은 AI 기술이 소비자 연구에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에 초점을 맞춥니다. 예컨대 머신러닝을 활용한 수요 예측, 추천 시스템의 원리와 편향 문제, 자연어처리를 활용한 소비자 의견(리뷰·SNS 텍스트) 분석, 챗봇·가상비서와의 상호작용이 소비자 만족과 신뢰에 미치는 영향 등이 주요 주제가 됩니다. 이 과목을 통해 학생들은 AI 기술을 단순히 기술로서가 아니라, 소비자 경험과 권익 관점에서 비판적으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기르게 됩니다.
이처럼 이홍주 교수의 강의는 ‘정량 분석’과 ‘디지털 현장성’을 강조하며, 이론과 실무, 데이터와 정책을 잇는 교육을 지향하고 있습니다.
6. 언론 기고와 공공 담론 참여
이홍주 교수는 학술 활동뿐 아니라 언론 인터뷰와 기고를 통해 대중에게 소비자경제 이슈를 설명하는 역할도 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어, 2026년 초 쿠키 브랜드 ‘두쫀쿠’ 열풍을 분석한 기사에서, 그는 SNS 환경이 만들어낸 ‘밴드왜건 효과(bandwagon effect, 편승 효과)’를 언급하며 유행 소비의 구조를 설명했습니다. 기사에 따르면 이홍주 교수는 “SNS 환경에선 타인의 선택을 따라가는 이른바 밴드왜건 효과가 작동하면서 유행 확산 속도가 빨라진다”고 분석했습니다. 이는 소비자들이 다른 사람의 선택을 신호로 삼아 비슷한 선택을 하는 경향, 즉 집단 동조 행동이 온라인 환경에서 얼마나 빠르게 증폭되는지를 보여주는 설명입니다.
또한 2026년 3월에는 농산물·식재료 가격 상승으로 ‘밥상 물가’가 크게 오른 상황을 다룬 기사에서, 소비자물가 지수와 소비자가 체감하는 식탁 물가의 차이를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소비자물가는 평균 물가인 반면, 식탁 물가는 체감 물가라 다르게 움직이는 특성을 보인다”고 지적하며, 통계상 소비자 물가와 가계가 실제로 느끼는 생활 물가가 괴리될 수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식탁 물가는 자주 구매하는 필수 식재료 중심으로 형성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가격 변동에 민감하게 느껴진다는 점을 시사했습니다.
이러한 발언은 그가 소비자행동 데이터뿐 아니라 거시경제 지표와 체감 물가 간의 차이, SNS가 만들고 증폭시키는 유행 소비, 감정 기반 보복소비·힐링소비 등 사회심리적 요인을 함께 읽어내는 데 능숙하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7. 학회·산업계와의 융합 활동
앞서 언급했듯이, 이홍주 교수는 한국경영공학회, 한국전자거래학회 등 여러 학회의 주요 직책을 맡고 있습니다. 또한 지능정보시스템학회, 서비스·마케팅 관련 학회 등에서 데이터·AI 기반 비즈니스 모델 연구, 팝업스토어 운영과 경험 패키지 서비스가 고객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한 연구 등 다양한 융합 주제에도 참여한 이력이 학술대회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됩니다.
예를 들어 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 학술대회 자료에서는, 에듀테크 기업의 머신러닝 기반 서비스 비즈니스 모델을 다룬 연구 등에서 저자로 참여하며, 기계학습 엔진을 중심으로 한 다분야 서비스 모델의 확장 가능성을 탐색하는 연구를 진행하는 모습이 드러납니다. 이는 소비자경제학과 전통적인 소비자연구를 넘어, 인공지능·정보시스템·플랫폼 비즈니스와 소비자행동을 결합한 융합 연구자로서의 면모를 보여 줍니다.
또한 팝업스토어 연구 등에서는 경험 패키지 서비스가 고객 만족과 재방문 의도, 구매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등, 오프라인·옴니채널 환경의 소비자경험 설계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이처럼 이홍주 교수의 연구·활동은 온라인 플랫폼과 AI, 오프라인 리테일과 체험 마케팅을 모두 포괄하는 폭넓은 스펙트럼을 갖습니다.
8. 종합 평가: ‘데이터로 소비자를 읽는’ 실무형 학자
정리하자면, 숙명여대 소비자경제학과 이홍주 교수는 데이터·모형·현장을 연결하는 소비자경제학자로 평가할 수 있습니다. 그는 수리모형과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사회적 이슈와 소비자행동의 인과관계를 밝히는 연구를 수행하면서, 동시에 디지털 시장과 인공지능 시대의 소비자 권익 보호, 공정한 거래 질서 구축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캡스톤디자인, 디지털시장, 인공지능·소비자연구와 같은 교과목을 통해, 학생들이 이론과 실제 데이터 분석 역량을 동시에 갖춘 실무형 소비자전문가로 성장하도록 돕는 것도 그의 중요한 역할입니다.
또한 대통령·공정거래위원장 표창, 한국경영학회 우수논문상 등 수상 실적과 각종 학회·연구소에서의 핵심 역할은, 그의 연구가 학문적 공헌과 동시에 실무·정책 현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언론 인터뷰를 통해서는 SNS와 밴드왜건 효과, 체감 물가와 통계 물가의 차이 등 복잡한 소비자경제 이슈를 일반 독자도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하며 공공 담론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