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4 TOP7 전국 투어 콘서트는 2026년 4월 서울을 시작으로 7월 창원까지 최소 10개 도시를 도는 중·대형 규모의 시즌 투어입니다.
전체 일정 한눈에 보기
먼저 공식 기사와 예매 안내에서 공통으로 확인되는 기본 전국 투어 일정부터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서울~수원까지의 1차 라인업은 주로 4~6월의 연속 토요일에 편성하고, 대전 이후 남양주·제주·창원은 하반기 블록으로 묶인 것이 특징입니다. 춘천은 이소나의 고향이라는 상징성 때문에 뒤늦게 추가 편성이 되었고, 티켓 오픈 시간까지 별도 공지할 만큼 기획사가 비중 있게 다루는 도시입니다.
서울·수도권 공연의 구조
전국 투어의 출발점은 서울 장충체육관이며, 4월 25일(토)·26일(일) 이틀 동안 오후 1시, 오후 6시로 나뉜 총 4회 공연이 열립니다. 서울 공연은 단순히 일정의 시작이 아니라, 방송에서 보여준 주요 무대를 재현하고 새 편곡과 합동 무대를 처음 공개하는 일종의 쇼케이스 성격을 겸하기 때문에 세트리스트와 연출 완성도가 가장 높은 회차가 될 가능성이 큽니다.
서울 이후 5월에는 인천(5월 2일), 고양(5월 23일), 수원(6월 20일), 그리고 남양주(7월 4일)까지 수도권 네트워크가 촘촘하게 짜여 있습니다. 인천과 수원은 각각 서부·남부권 관객을, 고양과 남양주는 북·동부권 관객을 흡수하는 구조로 배치되어 있어, 수도권 팬이라면 굳이 서울 회차를 놓치더라도 비교적 가까운 도시를 한 번쯤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된 편성입니다.
특히 남양주 공연은 선 허찬미의 ‘제2의 고향’ 콘셉트로 기획되어, 지역 팬들이 체감하는 상징성이 더 큽니다. 공연 제작사 측에서 “당초 전국투어 일정에는 대전만 포함돼 있었지만, 진 이소나의 고향 춘천과 선 허찬미의 제2의 고향 남양주는 빠져 있어 긴급 추가했다”고 밝힌 만큼, 남양주와 춘천은 단순한 추가 도시가 아니라 스토리가 부여된 상징적인 무대로 보시면 됩니다.
지방 주요 도시 투어의 특징
5월 한 달은 사실상 전국 주말을 미스트롯4가 점령하는 구도입니다. 5월 2일 인천, 9일 부산, 16일 대구, 23일 고양, 30일 광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다른 도시에서 공연이 열리는 ‘릴레이 주말 투어’ 형식입니다. 이렇게 주 1회 이상으로 회전을 빠르게 가져가면 방송 종영 직후 형성된 관심과 화제성이 식기 전에, 현장 콘서트로 확장하는 효과를 노릴 수 있습니다.
부산과 대구는 영남권 중심 축입니다. 부산은 단독 기사가 언급한 바와 같이 TOP7 전원 출연이 확정된 대표 지역 공연이고, 대구는 영남대학교 천마아트센터 그랜드홀이라는 공연장 스펙상 음향과 좌석 시야가 비교적 안정적인 회차로 기대됩니다. 광주는 김대중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한 대규모 이벤트 공간을 활용해 호남권 관객을 흡수하고, 전주는 6월 13일 토요일 공연으로 호남 내 추가 거점 역할을 하게 됩니다.
대전은 공식 기사에서 “고향 금의환향 콘서트”라는 프레이밍과 함께 춘천·남양주와 묶여 언급됩니다. 대전 자체는 원래 전국 투어 일정에 포함되어 있었지만, 이후 이소나와 허찬미의 고향 관련 도시들이 추가되면서 “고향 3부작”처럼 내러티브가 구성되었습니다. 울산, 전주, 수원은 5~6월 메인 러닝에 균형을 맞추는 도시로 배치되어, 관객 수요를 지역별로 분산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하반기에는 제주와 창원이 눈에 띕니다. 제주는 7월 11일 토요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제2센터에서 열리는데,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상 내륙 팬들의 원정 관람보다는 제주 지역민과 관광 수요를 동시에 겨냥한 회차로 보입니다. 창원은 7월 18일 토요일, 성산아트홀 대극장 편성으로 영남 남부와 경남권을 묶는 마지막 퍼즐 역할을 하며, 4월 서울에서 시작된 대장정을 여름 중순에 마무리하는 구조입니다.
TOP7 라인업과 공연 콘셉트
이번 전국 투어의 가장 중요한 키워드는 ‘TOP7 전원 출연’입니다. 초기에는 진 이소나와 허찬미, 홍성윤, 윤태화, 길려원 등 TOP5 중심 라인업이 먼저 언급되었지만, 이후 문경의 딸 윤윤서와 성악 트롯 여신 염유리가 합류하면서 완전한 TOP7 체제로 확정됐습니다. 이로써 방송에서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대부분의 주요 무대는 각 멤버의 솔로·유닛·단체곡 형태로 재구성될 수 있는 조건이 갖춰졌습니다.
공연 제작사 쇼당이엔티는 “방송에서 보여줬던 감동의 무대들을 재현하는 것은 기본이고, 현장 콘서트만의 생동감 있는 편곡과 무대 구성을 통해 안방 시청자를 직접 객석에서 만난다”는 취지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TOP7 전원이 참여하는 만큼, 회차마다 일부 곡 순서나 콜라보 유닛이 다르게 구성될 여지는 있지만, 기본적으로는 서울에서 검증된 메인 세트리스트를 각 도시 사정에 맞게 조정해 가져갈 가능성이 큽니다.
또한 ‘고향 금의환향’ 기획이 포함된 춘천·남양주·대전 공연에서는 해당 출연자의 스토리를 강조한 토크와 스페셜 무대가 추가될 가능성이 크다고 볼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이소나의 고향 춘천 공연에서는 가족·지인의 객석 참여나 지역 관련 곡 선택, 남양주에서는 허찬미의 성장 스토리와 관련된 영상 패키지가 삽입되는 식의 연출이 충분히 예상됩니다. 이런 구성은 단발 기사에는 명시되지 않았지만, 제작사가 굳이 일정에 없던 도시를 긴급 추가하면서까지 ‘고향’이라는 키워드를 강조하고 있기에 가능한 해석입니다.
예매, 좌석 선택, 관람 팁
예매는 NOL 티켓 단독 진행으로 안내되어 있습니다. 서울·인천·부산 티켓은 이미 오픈된 상태이며, 하반기 지방 공연 티켓은 3월 19일에 지역별로 시간차를 두고 순차 오픈되는 구조입니다. 세부적으로는 대전 오후 2시, 남양주 오후 3시, 제주 오후 4시, 창원 오후 5시 티켓 오픈이 예고되어 있어, 관심 있는 도시는 해당 시간대를 미리 메모해 두는 것이 좋습니다. 춘천은 별도로 3월 27일 오후 4시에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라는 보도가 있으니, 이소나 팬이라면 이 시간대를 특히 주의 깊게 볼 필요가 있습니다.
공연 시간대는 대부분 오후 1시와 오후 6시, 두 회차 구성이 기본입니다. 낮 공연은 가족 단위 관람객이나 어린 자녀를 동반하는 관객에게 유리하고, 저녁 공연은 조명과 무대 연출의 분위기가 극대화되기 때문에, 트롯 공연 특유의 몰입감과 감성선을 더 깊게 느끼고 싶은 팬들에게 선호될 수 있습니다. 기자님처럼 취재나 기사 작성을 겸하는 경우라면, 낮 회차에서 전체 구성과 동선을 체크하고, 저녁 회차에서 감성·조명·관객 반응을 집중 취재하는 방식의 2회차 관람 전략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좌석 선택은 장충체육관처럼 규모가 큰 공연장과 성산아트홀·천마아트센터처럼 극장형 구조의 공연장에서 전략이 다릅니다. 장충체육관의 경우 중앙 1층 중후열이 전체 무대와 LED, 출연자의 동선을 균형 있게 볼 수 있는 구간이며, 극장형 공연장의 경우 1층 중간~후반부 측면 좌석은 음향과 시야를 함께 확보하면서도 부담이 덜한 위치입니다. 특히 트롯 콘서트 특성상 중간에 관객 호응과 떼창, 손인사 등 교감의 순간이 많기 때문에, 지나치게 후면보다는 어느 정도 무대와의 거리가 확보된 중앙 섹션이 관객 경험 측면에서 유리한 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