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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채선 외과 한의사 전문의

임채선 원장은 외과 전문의와 한의사 두 면허를 모두 가진 ‘복수면허’ 의사로, 현재 통합의학과 양·한방 협진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표적인 임상의이자 미디어 건강 전문가입니다.

기본 프로필과 이력

임채선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한 뒤, 별도로 한의사 국가고시에 합격해 의사와 한의사 두 자격을 동시에 보유하고 있습니다. 한국에서 의사·한의사 복수면허자는 소수인데, 임채선 본인은 방송에서 “외과 전문의를 하고 한의사 공부까지 한, 우리나라에서 시험을 가장 많이 치른 의사”라는 표현으로 자신의 경력을 소개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복수면허를 기반으로, 그는 양방(서양의학)과 한방(한의학)의 장점을 통합해 진료하는 통합의학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현재 그는 차병원 통합의학대학원 겸임교수, 아주대학교 통합의학센터 외래교수로 재직하며, 진료뿐 아니라 교육과 연구에도 관여하는 학계 인사이기도 합니다. 또한 대한의사·한의사 복수면허 의사협회 부회장을 맡아 복수면허자들의 협력과 제도적 기반을 다지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임채선은 과거와 현재 여러 병·의원에서 통합진료를 시행해 왔으며, 특히 ‘삼대국민의원·삼대국민한의원’ 대표원장을 지낸 바 있어 실제 현장에서 양·한방 협진 시스템을 운영한 경험이 깊습니다.

학력, 전문 분야, 직책

임채선의 학력은 아주대학교 의과대학(의학과) 졸업이 핵심이며, 이후 외과 레지던트 과정을 거쳐 외과 전문의 자격을 취득했습니다. 외과 전문의라는 기반 덕분에 외상, 복부질환, 수술 전후 관리 등 서양의학적 외과 영역에 대한 깊은 지식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 경험은 통합의학 진료에서 서양의학적 안전성과 근거를 확보하는 바탕이 됩니다.

한의사 면허를 취득한 뒤에는 한방적인 체질, 기혈 순환, 경락 이론 등을 외과적·내과적 질환의 관리에 접목하려는 시도를 꾸준히 이어 왔습니다. 다만 그는 한의학을 ‘대체’가 아니라 양방과의 ‘보완’ 수단으로 사용하는 태도를 강조해 왔으며, 실제 사례에서도 수술과 항암치료, 항생제 등 서양의학적 치료 위에 한방적 치료를 더해 회복 속도 개선, 통증 완화, 만성질환 관리 등의 효과를 추구하는 방식으로 접근합니다.

직책 측면에서 보면, 임채선은 의료기관의 대표원장, 대학 및 대학원의 겸임·외래교수, 협회 부회장,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의료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겸하고 있습니다. 2022년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케어마인드’는 임채선을 의료 부문 고문으로 선임했는데, 이는 그가 디지털 기술과 의료를 접목하는 영역에도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는 점을 보여 줍니다. 스타트업 자문 경험은 데이터 기반 건강관리, 비대면 진료, 라이프로그 분석 등 새로운 헬스케어 모델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양·한방 통합진료 철학과 임상 사례

임채선의 진료 철학은 ‘양방과 한방의 균형’에 가깝습니다. 그는 양방의 진단·치료 기술(영상의학, 수술, 항암·항생제 등)이 생명과 직결되는 급성기·중증 질환에서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점을 분명히 인정하면서, 한방의 장점은 만성질환, 회복기 관리, 체질 개선, 통증과 피로, 소화기 기능과 같은 영역에서 보완 효과를 내는 것이라고 설명합니다.

한국의사한의사 복수면허자협회에 소개된 사례에서, 그는 약 10여 년 전 경험한 ‘양·한방 협진’ 케이스를 언급합니다. 한 외과적 수술을 받은 환자가 서양의학적 치료만으로는 회복이 더디고 통증, 소화장애 등의 문제가 지속되었을 때, 한의학적 처방과 침 치료를 병행해 증상 개선과 회복 속도 향상을 이끌어 냈다는 경험입니다. 이 경험을 계기로 그는 외과 전문의 시험을 준비하면서 동시에 한의학 공부를 병행했고, 이후 전공과 한의학을 통합하는 진료 모델을 구축하게 됩니다.

또한 그는 방송과 강연에서 소화기 질환, 비만, 대사증후군, 만성피로 같은 생활습관 관련 질환에 대해, 서양의학적 검사와 진단을 바탕으로 한 한방 치료, 식이·운동요법을 통합한 접근을 반복해서 제시합니다. 예를 들어 위 건강과 관련해서는 ‘국민 5명 중 1명이 소화불량을 겪는다’는 통계를 언급하며, 위산이 과도하거나 부족한 양극단을 피하고 균형 있게 관리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합니다. 이때 한방에서는 위장의 기운을 보하는 처방, 식습관 조절, 스트레스 관리 등의 방법을, 양방에서는 내시경을 통한 정기검진과 필요 시 약물치료를 병행하는 방식으로 설계합니다.

비만과 당 독소, 당 섭취에 관한 방송에서는 설탕과 정제 탄수화물의 과다 섭취가 체중 증가와 염증, 대사이상을 유발한다는 서양의학적 근거를 설명하는 동시에, 한의학적으로는 비위 기능의 실조, 습담의 증가, 기혈 순환의 정체 등으로 해석해 생활습관 전체를 조정해야 한다고 조언합니다. 이처럼 임채선의 설명 방식은 의학적 데이터와 한방적 해석을 동시에 제시해, 일반 시청자들이 보다 입체적으로 건강을 이해하도록 돕는 특징이 있습니다.

방송·언론 활동과 대중 건강소통

임채선은 다양한 방송과 언론 매체에 출연해 건강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을 활발히 해 왔습니다. 예를 들어 팟캐스트와 유튜브로 잘 알려진 의학 교양 프로그램 ‘뽀얀거탑’ 68회에 출연해, 자신을 “외과 전문의를 하고 한의사 공부까지 한, 우리나라에서 시험을 가장 많이 친 의사”라고 소개했고, 양·한방 협진과 복수면허자의 역할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습니다. 여기서 그는 외과계열 전문의로서 한의사까지 겸하는 사례가 매우 드물다는 진행자의 언급에 동의하면서, 복수면허자가 환자에게 줄 수 있는 장점과 현실적 제약사항을 함께 짚었습니다.

지상파와 종편 교양 프로그램에서도 그는 위장 건강, 소화불량, 위산 관리, 비만과 당 독소, 면역력과 인삼 다당체 등 다양한 주제를 다뤘습니다. SBS ‘좋은아침’의 한 회차에서는 위 건강을 주제로 초대되어, “국민 5명 중 1명이 소화불량을 겪고, 위산은 넘치지도 부족하지도 않게 균형 있게 관리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달했습니다. 이 방송에서 그는 찌개는 개인그릇에 덜어 먹기, 싱겁게 먹기, 스트레스 관리, 정기적인 내시경 검사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생활습관과 검진의 균형을 강조했습니다.

또 다른 방송에서는 명절 후폭풍처럼 반복되는 과식과 요요, ‘당 독소’의 문제를 다루며, 설탕과 고당분 음식이 체지방과 염증, 각종 질환의 토대가 되는 과정, 그리고 이를 줄이기 위한 식습관 및 생활습관 전략을 설명했습니다. TV조선 건강 프로그램에서는 인삼 다당체가 대식세포 활성, 면역 시스템 조절을 통해 암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내용을 다루면서, 식품·건강기능식품과 질환 예방 사이의 과학적 근거를 설명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이런 방송 출연은 그가 단지 진료실 안의 의사가 아니라, 대중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건강 커뮤니케이터라는 점을 보여 줍니다.

협회, 자문, 통합의학에서의 위치

임채선은 대한의사·한의사 복수면허 의사협회 부회장으로서, 복수면허자들이 의료 현장에서 겪는 제도적·법적 쟁점, 양·한방 협진 모델의 표준화, 교육 프로그램 개발 등에 관여하고 있습니다. 복수면허자들은 의료계 내부에서도 소수이기 때문에, 이들의 의견을 정책과 제도 안에 반영하려면 조직적 활동이 필수적입니다. 임채선은 협회 활동을 통해 양방과 한방 사이의 갈등을 완화하고, 근거 중심 통합의학 모델을 정착시키려는 흐름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그는 또한 건강기능식품, 연구소,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등 여러 조직에서 의료 자문을 맡아 왔습니다. 2016년 기사에 따르면, 국민한의원 임채선 원장은 특정 연구소와 건강기능식품 관련 자문을 맡아, 제품 개발과 임상적 검토에 의학적·한의학적 관점을 제공한 바 있습니다. 2022년 케어마인드는 그를 의료 부문 고문으로 선임하며, 그의 복수면허 경험과 통합의학 전문성이 헬스케어 서비스 설계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차병원 통합의학대학원 겸임교수, 아주대 통합의학센터 외래교수로서, 그는 통합의학 교육 현장에서 후학을 양성하는 역할도 수행합니다. 의사와 한의사, 다른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통합적 관점에서 환자를 이해하는 법을 배우는 과정에서, 복수면허자의 실제 임상 경험은 중요한 교육 자원이 됩니다. 임채선은 수술 후 회복기 관리, 암 환자의 보조요법, 만성피로와 통증 관리, 소화기 기능 개선 등, 실제 환자 사례를 기반으로 통합진료의 장단점과 한계까지 함께 가르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임채선의 커리어를 관통하는 핵심 키워드는 ‘복수면허’, ‘양·한방 협진’, ‘통합의학’, 그리고 ‘대중 건강소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는 외과 전문의이자 한의사라는 드문 이력을 바탕으로, 임상 현장과 방송, 스타트업과 학계를 넘나들며 보다 균형 잡힌 건강 정보를 제공하려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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