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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앤아웃 한국 팝업스토어 여는 주기

인앤아웃은 한국에서 정기적인 ‘고정 주기’로 팝업스토어를 여는 것이 아니라, 대략 몇 년 간격으로 불시에 열리는 글로벌 마케팅 투어의 일환으로 여는 것이 가장 정확한 정리입니다.

한국 팝업 개최 연혁 정리

현재까지 한국에서 공식적으로 확인되는 인앤아웃 팝업스토어 이력은 다음과 같습니다.

연도시기(보도 기준)장소/지역(보도)비고
2012년3월서울 강남구 일대한국 첫 팝업스토어로 언급
2015년(월 미상, 2016·2019 보도에서 2015 개최 언급)서울 강남 일대 추정이후 기사에서 ‘2015년에도 1회 개최’로 정리
2016년4월(또는 그 전후)서울 강남구 팝업2012년 이후, 2016년 4월에도 팝업 개최 언급
2019년5월서울 강남역 인근강남역 인근에서 팝업 운영, 수백 명 줄 서는 현상 보도
2023년5월 31일서울 강남구 센트레 청담코로나 이후 4년 만의 재개, 4시간만 운영
2025년10월 15일서울 강남구 스케줄 청담2023년 이후 2년 만, 11시~15시 4시간 운영

이 연혁을 기준으로 보면, 2012년 이후 2015년, 2016년, 2019년, 2023년, 2025년에 열렸다는 기록이 주로 한국 언론과 해외 기사, 그리고 인앤아웃 공식 SNS를 통해 확인됩니다.

“여는 주기”를 숫자로 보면

연도 간격만 단순 계산해 보면 다음과 같은 패턴을 볼 수 있습니다.

  • 2012년 → 2015년: 약 3년
  • 2015년 → 2016년: 약 1년
  • 2016년 → 2019년: 약 3년
  • 2019년 → 2023년: 약 4년 (코로나19 시기 반영)
  • 2023년 → 2025년: 약 2년

즉, 1년·2년·3년·4년 간격이 뒤섞여 있어서, “정확히 X년에 한 번 연다”라고 말할 수 있는 패턴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다만, 2012년 이후를 평균적으로 보면 대략 2~3년 간격으로 한 번씩 열리는 셈이고, 한국 언론도 “2012년부터 3~4년 주기로 국내에 팝업스토어를 열어왔다”는 식으로 포괄적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2023년 팝업 당시 연합뉴스는 “지난 2012년부터 3~4년 주기로 국내에 팝업스토어를 열어왔으며, 직전에는 코로나 사태 이전인 2019년 5월 강남역 인근에 팝업스토어를 개소했다”고 정리해, 회사 공식 발표보다는 그동안의 관측치를 토대로 한 ‘대략적인 주기’라는 뉘앙스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2025년 10월 청담 팝업도 2023년 이후 2년 만에 열렸기 때문에, 이 3~4년이라는 표현은 이제는 더 느슨한 평균치에 가깝다고 보는 편이 안전합니다.

왜 ‘정기적 주기’라고 보기 어려운가

첫째, 인앤아웃 본사는 한국 정식 진출 계획이 없다고 여러 차례 선을 그어 왔고, 한국 팝업은 글로벌 마케팅 투어의 한 스폿으로만 다뤄지고 있습니다. 2019년과 2023년, 2025년 보도에서도 한국 팝업을 “글로벌 마케팅 투어의 일환일 뿐”이라고 명시하면서, 가맹점 개설이나 정식 출점과 연결된 로드맵은 아니라는 점을 강조합니다.

둘째, 개최 시점이 매우 불규칙하고, 사전 공지도 짧게 나옵니다. 2023년 강남 센트레 청담 팝업의 경우 인앤아웃이 사전에 한국어·영어 공지를 SNS 등에 띄우긴 했지만, 실제 운영 시간은 고작 4시간(11시~15시)이고, 수백 명의 줄이 서자 준비 물량이 조기 소진되었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2025년 스케줄 청담 팝업도 마찬가지로 하루 4시간, 500개 수준 물량으로 운영되었고, 사전 공지는 인스타그램 한 장짜리 이미지에 날짜·시간·메뉴 정도만 담긴 형태였습니다.

셋째, 2015년·2016년처럼 연간 간격이 매우 짧은 사례와, 2019년에서 2023년처럼 4년이 비는 사례(코로나 변수 포함)가 섞여 있어, 수학적으로도 “3년마다 연다”, “4년마다 연다” 같은 주기성을 설정하기 어렵습니다. 해외 커뮤니티 글에서도 인앤아웃 아시아 투어는 “아시아를 돌며 10년 넘게 이런 팝업을 해왔다”, “정확한 주기는 아니고, 일정이 잡힐 때 뜬다”는 식의 경험담이 공유됩니다.

이런 정황을 종합하면, 인앤아웃의 한국 팝업은 본사 입장에서 “해마다 계획된 정기 행사”라기보다, 브랜드가 특정 시점에 아시아·해외 마케팅을 강화할 때 선택하는 스팟 중 하나로, 일정이 잡히면 SNS로 공지하고 하루만 운영하는 이벤트성 프로모션에 가깝습니다.

앞으로의 개최 가능성, 어떻게 봐야 하나

정식 로드맵이 공개된 적은 없지만, 몇 가지 단서는 있습니다. 우선 2012년 이후 인앤아웃이 한국을 완전히 외면한 적은 없고, 긴 공백이 있었던 구간도 코로나19 팬데믹이라는 특수 상황과 겹쳐 있습니다. 팬데믹 이후에는 2023년·2025년처럼 오히려 간격이 좁아지는 흐름도 보입니다.

또한 한국에서의 반응이 매번 매우 뜨거웠다는 점도 변수입니다. 2019년에는 준비한 250개가 30분 만에 동나고, 이른 아침부터 줄이 섰다는 보도가 있었고, 2023년에는 수백 명이 강남 센트레 청담 앞에 몰려, 입장용 손목밴드 500개가 정식 오픈 전 모두 소진되었다는 기사도 나왔습니다. 2025년 스케줄 청담 팝업에서도 새벽 3시부터 줄을 선 사람이 있을 정도로 열기가 유지되고 있습니다.

이런 수요를 고려하면, 인앤아웃이 향후에도 아시아 투어를 이어 간다면 한국은 계속해서 주요 스톱 중 하나로 반복 등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게 합리적입니다. 다만 이것은 어디까지나 과거 패턴에 근거한 추정이고, 회사가 연 단위의 정기 계획이나 “격년 개최” 같은 방침을 공식 발표한 적은 없기 때문에, 특정 년·월을 점치는 수준의 예측은 불가능합니다.

정리하면, 지금까지의 사례를 기준으로 한국 인앤아웃 팝업을 기다릴 때 현실적으로 기대할 수 있는 정도는 “2~3년 정도 지나면 한 번쯤 또 뜰 수도 있다” 수준이고, 가장 확실한 체크 수단은 인앤아웃 공식 인스타그램·X(트위터) 계정과 국내 커뮤니티·언론 보도를 수시로 모니터링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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