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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교생실습

영화 《교생실습》 (2025/2026)

장르: 코미디 호러 | 감독: 김민하 | 개봉: 2026년 5월 13일 (CGV 단독 개봉)


작품 개요

《교생실습》은 수능 귀신에 맞서 죽음의 모의고사를 치르게 된 열혈 MZ 교생 은경과 흑마술 동아리 소녀들의 하이스쿨 호러블리 코미디 영화다. 공포와 코미디를 넘나드는 독창적인 작품으로 장르적 재미와 예측 불가능한 전개를 고루 갖춘 작품으로, 개봉 전부터 큰 화제를 모은 주목작이다.

영화사 26컴퍼니의 열일곱 번째 작품으로,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에 이어 또다시 김민하 감독과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기획 단계에서의 가제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2: 교생실습》이었으나, 2025년 2월 제작 단계에 돌입하면서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을 뺀 《교생실습》으로 제목이 확정됐다.


줄거리

‘세강여자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했던 시리즈 첫 편과 달리 이번에는 ‘세영여자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흑마술 동아리 ‘쿠로이 소라’에 얽힌 비밀을 푸는 내용이다.

주인공 강은경(한선화)이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에서 전국 모의고사 1등을 놓치지 않는 수재들이 속해 있는 ‘흑마술 동아리’의 전설을 추적하며 과목별 귀신들과 대결을 벌이는 이야기다.

무너진 교권을 바로잡고 올바른 교육을 실현하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을 가진 예비 선생님 강은경은 수상한 기운이 감도는 교내 동아리의 비밀을 파헤치던 중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400년 넘게 살아온 일본 사무라이 귀신 ‘이다이나시'(유선호 분)는 학생들에게 시험을 잘 보는 능력을 주는 대신 그들의 영혼을 먹고 젊음을 유지하는 존재로 등장한다.

‘서당’으로부터 출발해,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모교에 숨겨진 엄청난 비밀을 밝혀내기 위해 애쓰는 주인공 은경의 모습을 통해, 올바른 교육과 스승의 본질을 찾아 그 의미를 다시 되새기고자 제작된 영화이기도 하다.


주요 등장인물 및 배우

주인공 강은경(한선화)은 모교인 세영여고로 교생 실습을 와서 의문의 동아리 학생들과 얽히며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다. 지수(홍예지)는 세영여고 흑마술 동아리 ‘쿠로이 소라’의 리더로 차가워 보이지만 상처가 많은 인물이다. 박샛별(이여름)은 동아리의 서브 리더이며, 이다이나시(유선호)는 400년 넘게 살아온 일본 사무라이 귀신으로, 학생들에게 시험을 잘 보는 능력을 주는 대신 그들의 영혼을 먹고 젊음을 유지하는 존재다.

2024 KBS 연기대상 신인상에 빛나는 홍예지, 걸그룹 우주소녀의 막내 여름,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슈룹》 등의 드라마와 영화 《사채소년》, 연극 《뜨거운 여름》 등 연기자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유선호도 이 작품에 합류하였고, 최근 독립영화계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이화원, 피지융 배우를 비롯하여,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배우들도 함께 참여했다.

이여름의 첫 주연작이자 스크린 데뷔작이며, 시리즈 첫 편의 주연이기도 했던 같은 멤버 손주연에 이어 다시 한 번 우주소녀의 멤버가 주연으로 캐스팅됐다는 인연도 있다.


감독 김민하와 연출 스타일

작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를 비롯하여 시체스국제판타스틱 영화제, 스웨덴 룬드 국제 판타스틱영화제를 포함, 대만 가오슝영화제, 인도네시아필름위크에 초청되어 코미디 호러 장르의 새로운 숨결을 불어 넣은 영화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의 김민하 감독이 이번 영화 《교생실습》을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신선한 연출과 독창적인 감각으로 호러 코미디 장르의 새로운 장을 연 김민하 감독의 신작으로, 더욱 탄탄해진 스토리와 개성 넘치는 캐릭터의 향연이 펼쳐질 것으로 예상됐다.

시리즈 첫 편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일본 서브컬쳐에 기반한 요소를 B급 정서로 활용하고 있다. 극 중 흑마술 동아리의 이름인 ‘쿠로이 소라’는 말 그대로 ‘검은 하늘(黒い空)’에 불과한데, 퇴마물에 강한 영향력을 끼친 《공작왕》 시리즈 등에서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주연 한선화의 도전

2025년 2월, 한선화는 코미디 호러 영화 《교생실습》에서 실습 교사 강은경 역으로 캐스팅되었으며, 이는 그녀의 첫 호러 장르 출연작이었다.

한선화는 “개인적으로 공포영화를 잘 못 보지만 감독님의 전작인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을 보고 단순한 공포 영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동안 재미있게 해왔던 연기들과 함께 이번 작품 역시 재미있게 작업을 할 수 있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공포 코미디 장르이기 때문에 무서운 영화를 잘 못 보시는 분들도 쉽게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2관왕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작품상과 배우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

심사위원은 한선화에 대해 “확고한 캐릭터 표현에 더불어 자연스러운 일상 연기를 이질감 없이 구사하며, 한선화 배우의 능수능란함과 흔들림 없는 내공이 있다”며 독보적인 연기력과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을 높이 평가했다.

작품상 심사위원은 “가볍고 오락적인 표층을 지닌 영화의 저력을 간과하지 않고, 그 고유한 완결성에 주목하고자 했다. 장르적 재기와 일관된 테마를 지속하는 창작자의 도약을 목도하는 기쁨을 주는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영화제 예매가 오픈되자마자 단 4분 30초 만에 전 회차 전석이 매진되는 기록을 세우며 작품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개봉 및 등급 정보

《교생실습》은 오는 5월 13일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15세 이상 관람가였던 시리즈 첫 편보다 한 단계 낮아져, 부모의 지도가 있다면 초등학생도 관람할 수 있는 12세 이상 관람가 등급이다.

《교생실습》은 한국형 ‘하이스쿨 호러 코미디’라는 장르를 개척하면서, 입시 경쟁이라는 한국 사회의 특수한 현실을 흑마술·귀신이라는 판타지적 요소와 결합해 풍자한 작품이다. 무거운 주제를 B급 감성과 유쾌한 웃음으로 포장하면서도, 진정한 교육의 의미와 스승의 본질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것이 이 영화의 핵심적인 매력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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