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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주요 활동

리플러스 인간연구소는 ‘연결의 대화’를 중심으로, 건강한 말하기와 갈등 중재, 애도와 상실 치유까지 아우르는 대화·상담 전문 기관입니다. 일상에서 누구나 겪는 갈등·상실·오해를 ‘말의 연습’과 심리 교육을 통해 회복 가능한 관계로 바꾸는 데 핵심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기관 성격과 비전

리플러스 인간연구소는 이름 그대로 인간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화와 관계 방식을 연구하고 훈련 프로그램으로 구현하는 조직입니다. 사람인·공식 홈페이지 등에 소개된 정체성을 보면, “건강한 대화를 통해 갈등을 예방하고 평화롭게 갈등을 해결할 수 있는 삶의 태도와 방법”을 연구하는 곳으로 규정되어 있습니다. 비교·경쟁 중심의 문화 속에서 자신의 욕구와 필요를 잃어버린 현대인에게, 자기 인식과 상호 존중에 기반한 새로운 대화 습관을 제안한다는 점을 비전으로 내세웁니다.

대표이자 소장인 박재연은 비폭력대화(NVC)를 기반으로 한 ‘연결의 대화’ 프로그램을 개발해 기업·학교·교회·공공기관 등 다양한 장에서 워크숍과 특강을 진행하고 있으며, 상담심리 석사·국제 죽음교육 상담 전문가(ADEC)·외상 상담 및 갈등중재자로서 전문성을 겸비한 인물입니다. 이런 배경 덕분에 연구소의 활동 역시 단순 스피치 강의가 아니라 심리·애도·트라우마까지 포함하는 심층 대화 훈련에 가깝습니다.

핵심 프로그램: ‘연결의 대화’ 훈련

리플러스 인간연구소의 가장 대표적인 활동은 ‘연결의 대화’라는 상호 존중 대화 훈련 프로그램입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직장·친구 관계에서 상대의 말을 오해 없이 듣고, 자신의 마음을 솔직하고 책임 있게 표현하는 방법을 단계적으로 연습하도록 설계되어 있습니다.

공식 프로그램 안내와 강의 후기를 종합하면, 연결의 대화 훈련은 대체로 다음과 같은 축으로 구성됩니다.

첫째, “대화가 왜 실패하는가”를 심리·신경계 관점에서 이해하게 합니다. 자동적 생각, 방어적 반응, 비교·평가 언어가 어떻게 관계를 끊어버리는지, 그리고 인간의 신경계가 위협을 감지할 때 나타나는 반응이 대화를 어떻게 왜곡하는지 다룹니다. 이 단계에서 참가자들은 자신의 ‘말버릇’과 갈등 패턴을 객관적으로 인식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둘째, ‘자기인식 프로세스’를 통해 감정과 욕구를 구분해서 말하는 연습을 합니다. 연구소는 건강한 대화의 출발점을 “내가 지금 무엇을 느끼고, 무엇을 필요로 하는지 스스로 알아차리는 능력”으로 보고, 이를 구체적인 체크리스트와 질문을 통해 훈련합니다. 예를 들어 “기분 나빠”라는 말 뒤에 숨어 있는 두려움·슬픔·외로움 같은 감정을 찾아보고, 그 감정이 충족되지 않은 어떤 욕구(존중·안전·소속감 등)와 연결되는지 탐색하는 방식입니다.

셋째, 상대의 말 뒤에 있는 욕구를 추론하고 공감으로 응답하는 훈련을 합니다. 박재연 소장은 이를 “마음의 번역기”라고 표현하면서, 상대의 비난·불평을 ‘부탁’ 혹은 ‘감사의 변주’로 다시 듣는 연습을 강조합니다. 예컨대 “너는 왜 맨날 늦어?”라는 말을 ‘시간 약속이 지켜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번역해 듣고, 이에 맞는 공감과 자기 표현을 시도하는 식입니다.

넷째, 갈등 상황에서의 구체적인 대화 스크립트를 연습합니다. 강의·워크숍에서는 20~30명을 한 그룹으로 구성해, 직급과 관계를 넘어 서로의 실제 경험을 가지고 역할극과 피드백을 반복합니다. 직장에서는 임원과 사원이 한 테이블에 앉아 같은 대화 훈련을 받는 경우도 많아, 위계 속에서 하는 ‘보고’가 아닌 수평적 대화를 경험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둡니다.

마지막으로, 참가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대화 연습 루틴’을 설계하도록 돕습니다. 세바시 강연과 각종 특강에서 강조되듯, 연구소는 “좋은 대화는 타고나는 것이 아니라 훈련으로 만들어지는 기술”이라는 관점을 가지고, 혼잣말 정리·하루 3분 대화 점검·감정일기 등 구체적 실천법을 제시합니다.

갈등 중재·상담 및 애도 지원 활동

리플러스 인간연구소의 또 다른 중요한 축은 갈등 중재와 상담, 상실·애도 지원입니다. 박재연 소장은 국제 죽음교육 상담 전문가(ADEC)로서 죽음·이별·질병·이혼 등 일상적 상실을 겪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과 상담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습니다.

세바시 강연 ‘그 정도면 됐다, 이제 그만할 때도 됐다’에서 그는 상실과 비탄을 수치심이 아니라 “더 아름다운 삶으로 가기 위해 반드시 건너야 하는 과정”으로 정의하며, 애도의 언어를 훈련하는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이 강연 기조는 연구소의 애도 관련 활동에도 그대로 반영되어, 상실을 겪은 당사자와 가족이 서로를 어떻게 지지하며 대화할 수 있는지 실습과 예시를 통해 안내하는 방식으로 이어집니다.

외상 상담 및 갈등중재자로서의 활동도 눈에 띕니다. 학교·가정·직장 내 폭력, 왕따, 이혼 등 관계의 붕괴를 경험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사건 자체의 재구성보다 “그 이후 관계를 어떻게 회복하거나 정리할 것인가”에 초점을 둔 대화 훈련과 상담을 제공합니다. 예를 들어, 심지어 싸웠던 사람과도 다시 회복 가능한 대화를 설계하는 방법, 미안함·분노·배신감 같은 복합 감정을 안전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구체적인 문장과 질문 예시로 다룹니다.

또한, 자녀 양육 영역에서는 국제어린이양육기구 컴패션와 함께 ‘자녀의 마음을 얻는 대화법’ 특강에 출연하여, 부모가 화가 났을 때 자주 하는 실수, 자녀와의 대화를 실패하게 만드는 말, 짧은 시간 안에 유효한 대화를 나누는 팁 등을 전달합니다. 이 과정에서도 핵심은 ‘사랑의 대화’라는 표현으로 요약되며, 훈육과 통제를 넘어 아이의 마음을 먼저 이해하는 언어 습관을 만드는 데 초점을 둡니다.

기업·기관 교육과 대중 강연 활동

리플러스 인간연구소는 대기업부터 스타트업, 전문직 단체, 대학·신학대학원, 시민단체까지 다양한 조직을 대상으로 교육·컨설팅을 제공합니다. 두산 리더십센터와 함께 연결의 대화 프로그램을 개발·검증해 왔고, 현재는 두산·현대·삼성·SK·롯데 등 대기업, 의사·변호사 등 전문직 집단, IT 기업과 스타트업까지 교육 범위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기업 교육의 주요 주제는 조직 내 갈등 관리, 상호 존중의 피드백, 리더의 경청과 코칭 대화, 세대 갈등 완화, 심리적 안전감 형성이며, 직급을 떼고 한 그룹에서 훈련하는 방식이 특징입니다. 이는 한국 조직 문화에서 흔한 ‘위에서 아래로 지시하는 말하기’ 패턴을 깨고, 리더와 구성원이 함께 대화 문화를 새로 설계하는 효과를 노린 설계입니다.

대학·신학대학원에서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8주 과정 강의를 통해, 신학·교육·상담을 공부하는 학생과 일반 성도·시민들이 함께 비폭력대화·연결의 대화를 배우도록 합니다. 이 과정에서는 자동적 생각의 구조, 공감 능력 향상, 자기 표현, 갈등 사례 나눔 등 이론·실습을 병행하며, 수료 후에도 일상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화 도구들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대중 강연 영역에서는 세바시, 컴패션, 방송 출연 등을 통해 직장인의 대화법, 부모의 말하기 연습, 행복한 사람의 말 습관, 상실과 애도, 관계 심리 등 주제를 폭넓게 다룹니다. 세바시 강연 ‘나와 너의 균형을 만드는 대화법’에서는 좋은 대화를 위해 혼잣말을 잘해야 한다는 점, 즉 자신의 내적 대화를 정리하는 것이 곧 타인과의 대화 연습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합니다. 또 다른 강연에서는 “사람의 모든 말은 부탁 아니면 감사”라는 관점을 제시하며, 상대의 말 뒤에 있는 긍정적 의도를 읽어내는 습관을 강조합니다.

출판·온라인 콘텐츠 및 커뮤니티 확장

리플러스 인간연구소의 활동은 책·온라인 클래스·SNS를 통해 대중에게 확장됩니다. 대표 저서인 『엄마의 말하기 연습』은 10만 부 이상 판매되며, 부모와 자녀 사이의 대화법을 다룬 베스트셀러로 자리 잡았고, 박재연 대표는 책 인세 전액을 기부해 ‘대화로 연결되는 세상’이라는 가치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또한 세바시랜드 등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연결의 대화’ 클래스를 운영하며, 현장 교육에 참여하기 어려운 사람들도 영상과 워크북을 통해 훈련을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인스타그램 등 SNS에서는 강의 소식, 인터뷰, 짧은 대화 팁을 공유하며, 예스24와의 인터뷰 영상, 강의 후기 콘텐츠 등을 통해 커뮤니티를 형성해 나가고 있습니다.

요약하면, 리플러스 인간연구소의 주요 활동은 한 줄로 “사람과 사람 사이를 다시 연결하는 대화 훈련”이라고 부를 수 있습니다. 조직 차원에서는 기업·기관 교육과 갈등 중재, 개인 차원에서는 상담·애도 지원과 부모·자녀·부부·친구 관계의 대화 개선, 사회 차원에서는 책·강연·온라인 콘텐츠를 통한 대화 문화 확산을 동시에 추진하는 구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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