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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백혈병 치료 명의

대한민국에서 백혈병 진료는 ‘개인 명의’보다는 ‘혈액암 센터·팀’ 기반으로 이루어지며, 실제 치료 성적도 대형 혈액암 센터의 경험과 시스템에 크게 좌우됩니다. 따라서 언론이나 환자들 사이에서 거론되는 ‘백혈병 명의’를 찾을 때도, 이름 하나보다는 어느 병원·어느 팀에 속해 있는지, 어떤 아형(급성·만성·소아·성인 등)을 주로 진료하는지를 함께 보는 것이 훨씬 현실적입니다.

왜 ‘백혈병 명의=혈액암 센터’인가

백혈병은 급성골수성백혈병, 급성림프구성백혈병, 만성골수성·만성림프구성백혈병처럼 여러 아형이 있고, 조혈모세포이식, 표적치료제, CAR-T, 면역항암제 등 치료 옵션이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이 질환군은 항암제 독성 관리, 감염·출혈·장기부전 등 합병증 대응이 매우 까다롭기 때문에, 경험 많은 혈액내과 전문의가 다수 모여 있고 중환자 관리 인력과 전담 간호팀, 이식 병동까지 갖춘 센터일수록 치료 성적이 좋아집니다. 실제로 국내 주요 혈액암 센터들은 골수형성이상증후군, 골수증식종양, 재생불량빈혈, 림프종, 다발골수종, 혈전·출혈질환까지 아우르며 통합 진료 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이 안에서 백혈병 분야 ‘스타 플레이어’들이 활동하는 구조라고 이해하는 것이 현실에 가깝습니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은 ‘환자 수’와 ‘임상시험 참여도’입니다. 매년 국내에서 새로 진단되는 백혈병 환자는 수천 명 수준이고, 급성형이 약 80% 이상을 차지할 만큼 비율이 높습니다. 이 환자들이 집중되는 상급종합병원, 특히 국가암센터급 혈액암 센터에는 자연스럽게 경험 많은 교수들이 모이고, 최첨단 신약·임상시험이 빠르게 도입되기 때문에 ‘명의’로 꼽힐 만한 인물들도 이런 센터 안에 포진해 있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성인 백혈병을 잘 보는 대표 센터와 의료진

성인 급·만성 백혈병에서 가장 많이 거론되는 곳은 서울대학교병원 암병원 혈액암센터,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 분당서울대병원 혈액암센터, 이대서울·이대목동 혈액암병원 등입니다. 이들 병원은 급성골수성·급성림프구성백혈병, 만성골수성백혈병,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재생불량빈혈, 림프종, 다발골수종까지 포괄하는 전문 센터를 운영하면서 조혈모세포이식, CAR-T 세포치료, 다양한 표적·면역항암제 임상시험을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병원 혈액암센터에는 백혈병, 림프종, 다발골수종 등을 전문으로 하는 혈액내과 교수들이 다수 포진해 있으며, 조혈모세포이식과 최신 세포치료(CAR-T 포함)를 시행하는 대표적인 기관입니다. 이곳에서는 급성·만성백혈병뿐 아니라 골수형성이상증후군, 골수증식종양, 재생불량빈혈, 각종 빈혈·혈소판감소증·혈전·출혈질환까지 진료하고 있어, ‘백혈병을 포함한 모든 혈액질환’ 명의들이 팀을 이루고 있다는 표현이 어울립니다. 서울대병원 소속 신동엽 교수는 급성골수성백혈병을 포함해 빈혈, 혈소판감소증, 급성림프구성백혈병, 희귀 혈액암 등 여러 영역을 다루며,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교육 콘텐츠에서도 급성골수성백혈병의 원인·진단·치료·신약 개발 현황을 자세히 설명할 정도로 이 분야의 대표 주자로 꼽힙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혈액병원은 ‘혈액내과=백혈병’이라는 인식을 만든 거의 상징적인 기관으로, 20명 이상 혈액질환 전공 교수진이 모여 있고 백혈병, 림프종, 다발골수종, 골수형성이상종양, 재생불량빈혈 등 모든 혈액암을 진료합니다. 이 병원은 국내 조혈모세포이식의 중심지 가운데 하나로, 고난도 동종이식, 반일치 이식, 재발·불응성 환자의 구제 이식과 함께 CAR-T·표적항암·세포치료를 폭넓게 활용하고 있어 ‘이식과 고위험 백혈병’ 명의들을 찾는 환자들이 특히 많이 찾는 곳입니다. 같은 가톨릭대학교 의료원 소속 가톨릭혈액병원(성빈센트·여의도성모 등 포함) 백혈병센터는 급성골수성백혈병 전담 의료진 목록을 별도로 제공할 정도로 이 질환에 특화돼 있는데, 곽대훈, 김희제, 조병식 교수 등은 급성골수성백혈병과 조혈모세포이식에 집중해 진료·연구를 이어가는 대표적인 전문가들입니다.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혈액암센터 역시 급성·만성백혈병, 다발골수종, 림프종과 골수형성이상증후군, 재생불량빈혈, 골수증식종양 등 조혈모세포 관련 질환을 체계적으로 진료하는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 센터는 빈혈, 혈소판감소증, 출혈질환, 혈전증까지 포함한 모든 혈액질환에 대해 신속하고 표준화된 진단·치료 체계를 갖추고 있다 보니, 수도권 남부·분당·경기 지역에서 ‘백혈병 명의’를 찾는 환자들이 1순위로 거론하는 병원 중 하나입니다.

이대서울병원·이대목동병원에서 운영하는 이대혈액암병원은 비교적 신생 센터지만, 혈액암 전담 인력과 전용 병동을 갖추고 다발골수종, 림프종, 백혈병, 골수형성이상증후군 등을 집중 치료하는 점에서 최근 언론 보도에서 자주 언급됩니다. 특히 이대혈액암병원 골수종센터장인 박영훈 교수는 20년 이상 다발골수종과 림프종, 다양한 혈액질환을 진료해 온 베테랑으로 소개되며, 다발골수종·림프종 명의로 먼저 알려졌지만 백혈병을 포함한 혈액암 전반에 대한 경험을 갖춘 전문가입니다.

소아·청소년 백혈병 명의와 센터

소아 백혈병은 성인과 전혀 다른 질병 양상을 보이고, 치료 프로토콜도 소아암 그룹의 국제·국내 다기관 연구를 기반으로 설계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연간 약 1,200~1,500명 정도의 소아암 환자가 발생하고, 이 중 소아청소년 백혈병이 가장 흔한 암으로 2020년 기준 연간 신규 환자가 300~400명대 수준입니다. 이 환자들이 대부분 수도권의 대형 소아혈액종양 센터로 집중되기 때문에, 실제 ‘소아 백혈병 명의’들은 소아혈액종양센터장급 인물인 경우가 많습니다.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소아혈액종양센터 정낙균 교수는 언론에서 ‘소아백혈병 명의’로 여러 차례 소개된 인물로, 소아백혈병 환자·가족들이 보낸 감사 편지가 진료실을 가득 채울 정도라는 취재 보도가 나온 바 있습니다. 인터뷰에서 그는 국내 소아백혈병 환자가 약 1만 명 수준으로 추산되고, 매년 약 400명이 새로 발병한다고 설명하면서, 완치율 향상을 위해 장기 추적과 세밀한 후유증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해 왔습니다. 서울성모병원 소아혈액종양센터는 조혈모세포이식과 고위험군 프로토콜, 장기 생존자 클리닉까지 포함한 통합 시스템을 갖추고 있어, ‘소아백혈병 명의=센터’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닐 만큼 환자들이 몰리는 곳입니다.

서울대학교병원도 소아청소년 백혈병 분야의 대표적인 기관입니다. 서울대병원 자료에 따르면 국내 소아청소년암 가운데 백혈병이 가장 흔하고, 18세 미만을 대상으로 특화된 진단·치료 체계를 운영하며 9세 이하·10~19세 연령군별로 각각 수백 명의 환자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소아청소년암센터에서는 소아 급성림프구성백혈병, 급성골수성백혈병, 재발·불응성 백혈병 환자에 대해 강도 높은 항암요법, 조혈모세포이식, 신약 임상시험 등을 제공하고 있어, 이름을 하나씩 거론하기보다 센터 전체를 ‘소아 백혈병 명의 집단’이라고 보는 시각이 강합니다.

조혈모세포이식·CAR-T 등 고난도 치료의 명의들

백혈병 치료에서 조혈모세포이식은 완치를 목표로 하는 핵심 전략으로, 이식 성공률·합병증 관리가 곧 병원과 의료진의 실력으로 이어집니다. 서울성모병원,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혈액병원 등은 고위험·고령·반일치 공여자 이식까지 폭넓게 시행하며 국내 이식 건수 상위권을 차지하는 기관으로 꼽히고, 이들 센터의 이식 담당 교수들이 실질적인 ‘이식 명의’라 할 수 있습니다. 특히 가톨릭혈액병원 백혈병센터의 급성골수성백혈병 전담 교수진(곽대훈, 김희제, 조병식 등)은 ‘급성골수성백혈병+조혈모세포이식’을 세부 진료 분야로 내세우고 있어, 재발·불응성 고위험군 환자들이 많이 의뢰됩니다.

한편, 최근 주목받는 CAR-T 세포치료와 같은 첨단 세포치료는 재발·불응성 급성림프모구백혈병, 림프종, 다발골수종 환자에게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서울대병원 혈액암센터는 2022년부터 재발·불응성 림프종과 급성림프모구백혈병을 대상으로 CAR-T 치료를 시행하고 있으며, 다발골수종 차세대 CAR-T 임상시험도 진행 중이라고 공개했습니다. 이런 기관에서 CAR-T 의료진을 이끄는 교수진은 전통적인 ‘항암+이식’뿐 아니라 최신 세포치료까지 아우르는 차세대 백혈병 명의로 볼 수 있고, 향후 환자·언론 평가에서도 더 자주 거론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환자가 ‘백혈병 명의’를 고를 때 확인해야 할 것

실제 진료를 선택할 때는 이름만 보고 결정하기보다, 본인의 질환 유형과 상황에 맞는 센터·의료진인지 따져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급성골수성·급성림프구성백혈병처럼 치료가 시급하고 강도 높은 항암·이식이 필요한 경우에는, 상급종합병원 혈액암센터(서울대병원, 서울성모병원, 분당서울대병원, 가톨릭혈액병원, 이대혈액암병원 등)의 백혈병·이식 전문 교수를 우선 고려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반대로, 고령의 만성골수성백혈병처럼 표적치료제 위주로 장기 관리가 중요한 경우에는, 가까운 대학병원 혈액내과에서 정기적으로 추적하는 것도 현실적인 선택입니다.

또 한 가지는 소아냐 성인이냐, 동반 질환과 연령, 재발 여부입니다. 소아·청소년 백혈병이라면 성인 혈액내과 명의가 아닌, 서울성모병원 소아혈액종양센터,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암센터처럼 소아혈액종양을 전담하는 센터와 그 안의 교수들을 찾는 것이 원칙입니다. 이미 재발·불응성 단계이거나, 이식 후 재발처럼 난이도가 높은 상황이라면, CAR-T·임상시험 등 추가 옵션을 가진 센터(서울대병원, 서울성모·가톨릭혈액병원, 일부 신생 혈액암병원)를 우선 검토해 보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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