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수영장 이용 정보

강릉 세인트존스호텔 수영장은 동해바다를 정면으로 바라보는 인피니티 풀 2개를 운영하는 곳으로, ‘뷰 맛집’이자 별도 요금제 때문에 호불호가 강하게 갈리는 수영장입니다.

수영장 구조와 기본 콘셉트

세인트존스호텔 수영장은 파인동 6층에 있는 ‘파인 인피니티풀’과 오션동 16층 ‘오션 인피니티풀’ 두 곳으로 나뉩니다. 두 수영장 모두 바다 쪽으로 물이 떨어지는 듯한 인피니티 구조를 갖고 있어 사진을 찍으면 수평선과 수영장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습니다. 파인 인피니티풀은 아이 동반 가족도 이용 가능한 전 연령 풀로, 실질적으로 ‘공용 메인풀’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오션 인피니티풀은 루프탑에 가까운 16층에 위치해 개방감과 뷰가 훨씬 시원하고, 커플이나 성인 위주의 감성 샷을 노리는 이용객에게 더 어울리는 풀로 홍보되고 있습니다.

파인 인피니티풀은 사계절 운영되는 온수풀이라 겨울에도 이용 가능하며, 야간에는 조명과 음악, 버블 파티를 곁들여 풀파티 느낌을 강화하는 편입니다. 수영장 길이는 약 38m, 수심은 1.1m 정도로 성인 기준으로는 가슴 아래, 초보자도 크게 부담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깊이입니다. ‘진지하게 랩을 도는 수영장’이라기보다는, 동해 뷰를 배경으로 사진 찍고, 버블 쇼 즐기고, 따뜻한 물에서 몸 담그는 레저 풀 성격이 강합니다.

위치, 동선, 시설 구성

파인 인피니티풀은 파인타워 6층에 실제 풀 구역이 있고, 4층에는 리셉션과 사우나, 라커룸이 모여 있습니다. 투숙 동이 레이크·오션·파인 중 어디냐에 따라 엘리베이터를 갈아타야 하는데, 공통적으로 수영장을 이용하려면 파인타워로 이동해 4층 데스크에서 입장 팔찌를 받고 라커를 배정받는 구조입니다. 호텔 규모가 크고 동이 나뉘어 있다 보니, 오션동이나 레이크동 투숙객은 엘리베이터 갈아타고 중간 복도 지나 파인동으로 이동해야 하는 ‘동선 피로감’이 있다는 후기가 많습니다.

풀 내부에는 메인 인피니티풀 외에도 체온 유지용 작은 온수풀, 돔 형태의 자쿠지, 어린이용 볼풀(반려견 동반 풀 포함), 간이 화덕(난로), 포토 스팟 계단(일명 하늘 계단) 등이 배치돼 있습니다. 야외 풀 특성상 바람이 불면 체감 온도가 낮아지기 때문에, 물 밖에는 난로와 의자가 군데군데 배치되어 있어 몸을 녹이거나 쉬기 좋습니다. 실내 샤워실과 파우더룸, 무료 라커는 기본 제공되며, 비치타월은 장당 약 1천원 수준의 대여료를 따로 받는 방식이라 타월을 직접 챙기는 이용객도 적지 않습니다.

운영 시간, 온수, 버블 파티

수영장 운영 시간은 파인 인피니티풀 기준 대체로 오전 8시부터 밤 10시까지이며, 중간에 브레이크 타임이 있습니다. 일부 후기 기준으로 휴게 시간은 10:30~11:30 혹은 13:00~14:00 등 시기별로 조금씩 다르게 운영되므로, 예약 전 공식 홈페이지나 프런트에서 최신 시간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입장은 마감 시간 1시간 전쯤에 종료되는 편이어서, 늦은 저녁에 사진만 대충 찍어보자는 계획이라면 시간 체크가 필수입니다.

물 온도는 겨울에도 ‘따뜻하게 느껴지는 수준의 온수풀’이라는 후기가 많지만, 바람이 강하거나 기온이 많이 떨어지는 날에는 물 밖으로 나오는 순간 상당히 춥다는 평가도 동시에 존재합니다. 풀 안에서는 크게 춥지 않다가도, 사진 찍겠다고 계단이나 포토 스팟에서 오래 서 있으면 추위가 확 느껴지는 구조인 셈입니다. 버블 파티는 보통 하루에 두 타임 정도(예: 17시, 19시) 진행되며, 실제 버블 분사 시간은 5분 남짓으로 짧지만, 음악과 조명, 버블이 동시에 터지는 순간에는 분위기가 확 살아난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버블 타임에는 사람이 몰려 이동 동선이 꽤 복잡해지고, 아이들이 특히 흥분해서 뛰어다니기 때문에, 사진이나 영상 촬영을 원하면 시작 전에 미리 포지션을 잡는 것이 좋다는 팁이 자주 언급됩니다.

요금 체계와 패키지, 가성비 논쟁

세인트존스호텔 수영장이 가장 많이 언급되는 이유 중 하나가 ‘별도 요금제’입니다. 일반적인 리조트형 숙소처럼 숙박비와 수영장 이용료가 분리되어 있어, 객실만 예약한다고 해서 인피니티풀 입장이 자동으로 포함되지는 않습니다. 투숙객이 체크인 전(예약 시 또는 체크인 시까지) 선구매하면 파인 인피니티풀 기준 대인 약 3만5천~4만원, 소인 2만~2만5천원 선의 할인 요금이 적용됩니다. 체크인 이후 현장 구매 시에는 대인 4만5천원, 소인 3만원, 비투숙 일반 고객은 대인 6만원, 소인 4만원 수준으로 가격이 올라가는 구조입니다.

오션 인피니티풀은 시즌(주로 5~9월) 한정 운영에 요금도 월별로 달라지지만, 보통 파인풀보다 비싼 편이고 대인 6만원 안팎으로 형성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두 풀을 모두 이용 가능한 프리패스권을 구매하면 성인 기준 최소 5만5천원 이상을 내야 해서, “수영장 두 곳을 다 즐기려면 성인 1인에 객실비에 준하는 금액이 추가로 들어간다”는 불만이 후기에서 종종 보입니다. 반면 인피니티풀 사진과 밤바다 뷰, 어린이 시설, 버블 쇼까지 ‘종합 패키지’로 즐긴 가족 단위 이용객들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서 비용 부담이 있었지만 어느 정도 만족했다는 반응도 있습니다.

요약하면, ‘그냥 숙소에 달린 수영장’ 정도를 기대했다면 가격 대비 만족도가 낮을 수 있고, ‘풀파티형 인피니티풀 하나를 별도 액티비티로 즐긴다’는 마인드로 가면 수긍 가능한 수준이라는 평가가 엇갈립니다.

이용 팁과 주의할 점

가장 많이 언급되는 팁은 첫째, 수영장 포함 패키지를 미리 예약하거나, 최소한 체크인 시점까지는 선구매로 결제하라는 점입니다. 이렇게 하면 1인당 5천원 정도라도 확실히 아낄 수 있고, 성인 2인·아이 2인 가족 기준으로 합산하면 할인 폭이 체감될 만한 수준이 됩니다. 둘째, 성수기와 주말에는 파인풀에 인파가 몰리기 때문에, 조식 직후 오전 일찍(8시대) 입장하거나 상대적으로 덜 붐비는 시간대를 노리는 것이 좋습니다. 오후 버블 타임 직전·직후는 특히 사람이 많아 튜브나 포토 스팟 촬영이 어려울 정도라는 후기도 있습니다.

준비물로는 수영복·수모·튜브(대형 튜브는 반입 제한, 해먹 튜브 정도는 허용되었다는 후기 있음)와 함께, 여벌 옷, 개인 샤워 용품, 방수 케이스, 개인 타월을 챙기면 유료 대여를 줄일 수 있습니다. 자쿠지와 온수풀이 있다고는 해도, 특히 겨울·초봄에는 물 밖에서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면 체감 추위가 크므로, 가운이나 두꺼운 외투를 라커에 두고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입는 식으로 동선을 짜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와 함께 이용할 경우 수심 1.1m가 성인에게는 얕지만 유아에게는 깊을 수 있어, 구명조끼나 팔튜브 등을 필수로 준비하고, 버블 타임에는 미끄러짐 사고를 유의해야 한다는 조언도 자주 보입니다.

마지막으로, 리뷰를 보면 “호텔 전체 가성비는 괜찮지만, 수영장만 놓고 보면 비용 대비 기대에 못 미쳤다”는 의견과, “뷰와 사진, 아이들 만족도까지 생각하면 한 번쯤은 경험할 만하다”는 의견이 공존합니다. 강문해변 바로 앞 위치라 바다·산책로·카페와 연계해 하루를 꽉 채울 수 있는 동선이 나온다는 점까지 포함해, 여행 일정에서 이 수영장을 어느 정도 비중으로 둘지에 따라 체감 만족도가 많이 달라지는 장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